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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외화 '대지의 기둥' 보시렵니까

2011.01.03 00:27

어린물고기 조회 수:2686

켄 폴릿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드입니다. 8부작이에요.

평이 좋아서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하루에 두 번이나 불판을 세우네요. 주말에 재밌는게 많...

여기 소개 링크있습니다.

http://www.kbs.co.kr/2tv/enter/pillars/about/index.html

이 게시물을

keira

2011.01.03 00:35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보고 있습니다.

댓글
keira

2011.01.03 00:36

어린 모드 공주가 아주 예쁘군요.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0:36

닥터후에서 반 고흐로 나왔던 분이네요.

댓글
keira

2011.01.03 00:40

아, 소설 속 절세미녀였던 엘레나의 미모 수준에 약간 실망...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0:41

소설에선 절세미녀로 나왔었군요..

그런데 원작을 읽어야 몰입이 될 것 같아요. 초반에 인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혼란스럽네요;

댓글
keira

2011.01.03 00:46

필립 수사, 엘레나, 잭, 톰, 윌리엄 햄리, 엘렌이 중심 인물입니다. 초반의 화이트 호 침몰 사건과 감금당한 프랑스 인이 나중에 중요 복선으로 작용해요.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0:52

톰 아저씨 멋있네요. 여기 배우들 왜이렇게 멋있죠.

앗,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
keira

2011.01.03 00:58

소설에서는 그닥 존재감이 없었던 스티븐이 초반부터 맹활약하는군요.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1:01

저 공주가 아까 어린 모드 공주인가요?

댓글
jubilee

2011.01.03 01:02

필립 수사 재등장! (오프닝부터 몇십분을 기다렸는지;) 매튜빠는 그저 웁니다..(좋아서 ㅎㅎ)

댓글
keira

2011.01.03 01:05

어린 모드 공주가 성장해서 아들인 헨리를 낳은 거죠. 아까 죽은 늙은 왕은 헨리 1세. 헨리 1세는 모드 공주와 그 아들을 후계자로 지명했지만 조카인 스티븐이 선수를 쳐서 왕이 되고. 글로체스터 경은 헨리 1세의 서자인데 야심가라서 모드 공주의 편에 섭니다. 적자인 모드 공주의 명분을 빌고 실권은 자기가 쥐는 형식으로요. 지금 등장한 웨일런 바이가드 주교도 중요한 인물이에요. 윌리엄 헨리와 편 먹고 필립의 평생의 적이 되죠.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1:12

설명 감사합니다. 전개가 빠를 것 같군요.

댓글
keira

2011.01.03 01:16

매튜 맥퍼딘의 눈 색깔은 정말 섹시하군요.

댓글
유디트

2011.01.03 01:16

전개가 빠르네요. 일단 초반에는 캐릭터 소개하는 듯 하더니 바로 죽고 죽고 ㅋㅋㅋㅋㅋ 오, 바솔로뮤와 톰이 만났군요.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1:18

뭐죠? 뭔가 설득력 없는 장면..
저 아가씨가 나타나니 두 청년 눈이 휘둥그레하네요.

댓글
keira

2011.01.03 01:20

바솔로뮤 백작이야 곧 군사를 일으킬 걸 마음에 두고 있으니 성이 허술하다는 이야기에 귀가 번쩍 한 거죠. 방금 중요 러브 라인 하나 주우우우욱.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1:21

아항

댓글
유디트

2011.01.03 01:26

아이쿠 이거 계속 달리려면 원작을 읽어야 하려나요.

댓글
keira

2011.01.03 01:27

바솔로뮤 가의 몰락 완료. 엘레나-리처드의 개고생이 시작되었군요. 아니, 엄밀히 말하면 엘레나의 개고생이.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1:29

아 벌써 끝났어요. 다음 화가 더 재밌을 것 같은 느낌..

댓글
어린물고기

2011.01.03 01:30

아무래도 원작을 읽으면 더 재밌을 듯 하네요.

바솔로뮤 백작은 한 화만에 몰락이군요;

댓글
keira

2011.01.03 01:33

원작에서도 1권 초반에 몰락해요. 여기서 정말 주연을 꼽자면 필립, 잭, 엘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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