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문화의 날에 남은 몇편을 다 봤어요.
이날 영화를 보는 대신에요...
(블랙머니를 못본 것은 후회가 남아요)

드라마는 어느 분의 멘트처럼,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유쾌하고 재치있는 대사들로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여주들의 비주얼도 좋구요.(전 남자니까...)
아쉬운 것중에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어색한 연기력이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보조작가들의 씬에서 대사들과 연기가 많이 그랬던것 같아요.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모든 멜로드라마가 그렇기도 하지만,
여기서도 뚜렸했던 것은,
남자들은
1. 키크고
2. 잘생기고
3. 능력있고
4. 돈이많고
5. 거기에 유머까지
위에서 4개정도에 미치지 못하면 6. 연하라는 희소성을 갖춰야 한다는 거죠.

그래도 여주들은 예쁘잖아, 그러니까 가능하지라고 합리화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고 봤던것 같아요.

네,,,꺌꺌꺌 
그렇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6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6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952
110735 [역사 야그] 1961년, 커피를 금지하라 [15] LH 2011.12.17 3825
110734 크리스천 베일 또 살 뺐네요. [6] 자두맛사탕 2010.09.16 3825
110733 니가 그냥 커피였다면 이 사람은 내 TOP야 [3] 메피스토 2010.09.12 3825
110732 귀신이 방문을 긁는 소리 [16] 셜록 2010.07.13 3825
110731 스타일은 언니가 더 좋지 않나요 [8] 가끔영화 2014.06.04 3824
110730 바로 이 아래 글 말이죠. [10] modify 2014.09.20 3824
110729 MBC 새예능 사남일녀 재미있네요 [7] -@-.- 2014.02.04 3824
110728 터키 괴담 해프닝 [4] 닌스트롬 2013.06.02 3824
110727 배란통까지는 흔한 일이겠지만... [14] 닥호 2013.01.26 3824
110726 안철수가 원하는 것은 결국 [11] 칸막이 2012.11.16 3824
110725 [날씨] 대구가 1등 못하는 이유.jpg [8] 레사 2012.08.01 3824
110724 오늘 KBS 해피투게더, 세기의 만남! 메뚜기와 사마귀의 조우! [11] chobo 2011.12.08 3824
110723 근친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5] 젊은익명의슬픔 2015.08.06 3824
110722 이준익 감독 복귀하네요 [9] 감자쥬스 2013.01.23 3824
110721 정말 싫어하는 광고가 있으신가요? ㅠ.ㅠ 전 있어요 [23] 한여름밤의 동화 2010.12.17 3824
110720 grab과 grap의 차이는 뭔가요. [7] nishi 2010.12.13 3824
110719 물을 못먹는 사람도 있어요. [12] 윤보현 2010.11.15 3824
110718 민폐캐릭 때문에 만화나 영화 보다가 집어치우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는 경우 [21] soboo 2010.11.06 3824
110717 피라냐. 아아… 피라냐. (스포일러) [27] mithrandir 2010.08.31 3824
110716 언제부터 그 감독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나. [8] 남자간호사 2010.08.23 38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