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홍삼.... 효과가 있는 듯...

2019.11.14 11:23

가라 조회 수:839



제가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인데...

오후나 저녁에 '아, 목이 칼칼하네...' 하면 거의 100% 자고 일어나면 목이 부어 있습니다.

그렇게 목감기로 시작하고 기침, 콧물, 두통 등이 휘몰아치고 마지막으로 기침/콧물이 남아서 열흘씩 가거든요. (다행히 열은 잘 안남..)

남들은 2~3일이면 낫는다는데 왜 나는...


지난주에 회사 일이 바쁜데다가... (감사, 심사, 회의, 보고)

주말에는 본가/처가 행사가 하루씩 있어서 토요일 저녁쯤에 목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 드시는 홍삼 알약이랑 스틱형 홍삼액을 몇개 챙겨와서 먹었어요.


우와.. 분명 자고 일어나면 목감기 와있을줄 알았는데 괜찮네요.

이번주도 일이 바쁜데다가, 난방을 또 잘 안틀어주는 총무팀장 때문에 야근할때 추웠는데도 감기가 안왔습니다.


지금까지 홍삼/인삼류는 부모님들만 사드리고 제가 챙겨 먹은 적은 없는데..

이젠 챙겨 먹어야하나 봅니다.


주말에 홍삼류 좀 사다놓고 피곤할때나 감기 올것 같을때 좀 먹어봐야 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89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8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181
110542 시간에 대한 斷想... [1] 지나가다가 2019.11.29 474
110541 [채널CGV 영화] 다키스트 아워 [6] underground 2019.11.28 517
110540 미군 철수하면 큰일 나나? [7] 듀나회원 2019.11.28 872
110539 (질문) 지금은 책을 잘 안읽어요. [18] chu-um 2019.11.28 1018
110538 넷플릭스 중국 드라마 싱글빌라 [4] 딸기와플 2019.11.28 2766
110537 스포일러] 노팅힐 [19] 겨자 2019.11.28 1020
110536 [듀게 in] 누가 이 아이를 아시나요? [3] ssoboo 2019.11.28 752
110535 갑자기 러시아 고전 애니매이션 채널 소개 [1] 스누피커피 2019.11.28 458
110534 [링크] 기자와 악플러들이 연예인 담그는 방법.JPG [2] eltee 2019.11.28 981
110533 아이유의 자장가 [2] 칼리토 2019.11.28 742
110532 이런저런 일기...(따스함) [3] 안유미 2019.11.28 490
110531 유재수 씨 감찰이 중단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13] Joseph 2019.11.28 1035
110530 고 구하라님 생각. [31] 일희일비 2019.11.27 2070
110529 [초바낭] 이분들, 넷플릭스에 아이리쉬맨 올라온 건 알고 듀게질 하시나요 [33] 로이배티 2019.11.27 1217
110528 한 아세안 정상회의 바낭- 좋았던 거, 귀여운 거 [3] 보들이 2019.11.27 633
110527 미국에 내정간섭한 나경원의 패기 [4] 왜냐하면 2019.11.27 826
110526 정경심 교수 2차 공판 [8] 칼리토 2019.11.27 885
110525 이런저런 잡담...(돈, 조국일가) [1] 안유미 2019.11.27 533
110524 오늘의 영화 전단지 <뮤직 박스> [3] 스누피커피 2019.11.27 354
110523 지하철의 민심.. [4] 존재론 2019.11.27 9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