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5 11:23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80510&rankingSectionId=102&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705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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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는 유서에서 '친부모 없이 어린 시절 양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11살 때 중국집 배달원으로 내몰리는 등 학대를 당했고 학교도 잘 못갔다"며 "그 결과 대인기피증과 언어장애를 갖게 돼 이성친구 하나 못 사귀고 외톨이로 살아왔다'고 적었다.
양씨는 또 '참 많이 외로웠고 더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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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먹먹하네요...남 일 같지 않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