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아들과 어머니의 관계

2011.10.22 23:55

callas 조회 수:14298

대략 30대 초반의 아들과 어머니가 단 둘이 여행을 가는 것이 흔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닌걸까요?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소원한 편이라서 이렇게 친한 가족 관계를 보면 판단이 좀 안 서는데요.

이 분은 원래부터 어머니와 상당히 잘 맞는 편이라 영화나 전시회, TV 등 여러 매체를 단둘이 공유하는 일이 많은가 봅니다.

옷도 저 만나기 전까진 항상 어머니가 사다주셨고요.

 

30대 초반인데도 외박은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힘든 편이라는 것도 참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어머니와의 관계가 또 저렇게 특별한 것을 보고 있으면, 뭐랄까. 좀 걱정이 된달까요.

 

아무 일도 아닌걸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4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75
126804 데드풀 봤어요 [1] 돌도끼 2024.07.25 195
126803 인사이드 아웃 2 역대 애니메이션영화 흥행 1위 등극 [1] 상수 2024.07.25 177
126802 [영화바낭] '로봇 드림' 보세요 여러분. [12] 로이배티 2024.07.25 424
126801 파친코 소설 한국 출판사는 돈을 좀 벌었을까 [12] 김전일 2024.07.24 520
126800 생로병사의 비밀 - 텔로미어 운동 catgotmy 2024.07.24 190
126799 프레임드 #866 [4] Lunagazer 2024.07.24 59
126798 [단독] ‘김건희 논문 진상파악’ 총장 선임한 숙대, “재 표결” [1] 사막여우 2024.07.24 278
126797 특촬물이 재밌는 이유 [2] catgotmy 2024.07.24 164
126796 24년 베니스영화제 경쟁작 조커 폴리 아 되 2차 예고편 상수 2024.07.24 139
126795 [왓챠바낭] 이소룡 전설의 시작, '당산대형'을 봤습니다 [15] 로이배티 2024.07.24 350
126794 읽고 있는 책 그리고.. [10] thoma 2024.07.24 326
126793 파친코 시즌 2, 하얼빈(현빈 주연) 예고편 [4] 상수 2024.07.23 386
126792 잡상 - 민희진을 공격하는 이유들 [4] 상수 2024.07.23 649
126791 바낭 - 중립 기어는 경사면에서 어떻게 될...까 [4] 상수 2024.07.23 302
126790 '여걸비호' [2] 돌도끼 2024.07.23 127
126789 프레임드 #865 [4] Lunagazer 2024.07.23 49
126788 민희진이야말로 양아치 [2] 잘살아보세~ 2024.07.23 619
126787 엠스플/티빙 야구 한일전 daviddain 2024.07.22 101
126786 [게임바낭] 난이도란 게 존재하지 않는 게임, '스틸 웨이크 더 딥'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7.22 211
126785 [탑골아이돌] 2ne1 콘서트로 돌아온다! [4] 쏘맥 2024.07.22 2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