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26091

 

 

 

 

경상북도교육청은 포항에 있는 한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팀 5학년 학생들이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3, 4학년 학생들을 스테인리스 몽둥이로 수십 대씩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축구에 대한 관심을 끊다시피 살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의 경기나 어쩌다 한번씩 보는 정도.

K-리그에 대한 관심은 완전히 소멸된 상태.

 

그리 된 이유가 나름 몇가지가 있습니다만, 한국 학원 스포츠 시스템의 후진성에 염증을 느낀점도 그중 하나입니다.

개선될 여지가 안보인다고 느껴버린 때부터 서서히 멀리하게 된듯합니다.

 

저게 뭡니까?

암묵적인 폭력행위가 한국 사회전반에 뿌리를 얼마나 단단히 내려있길래 뽑기가 힘든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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