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4 10:09
2019.11.24 12:02
2019.11.25 00:37
2019.11.24 12:16
god 접속단자와 real 접속단자가 연결되니 불꽃이 튀는군요? 그건 누전됐단 소린데...역시 안 맞는 거야...ㅎㅎ
라캉이니 소쉬르니 그런 부품 안 써도 내 오디오는 짱짱함~
2019.11.25 00:38
2019.11.25 14:29
진정한 오디오 마니아가 아니라고요? 힝~
그 수리점 양반 나도 만나봤는데, 왈~ "그대의 오디오 기기는 시공을 초월한 물건이라 업그레이드가 필요없소." 이러던데 딴 사람인가? ㅎㅎ
2019.11.26 05:53
에... 그 수리점 아저씨의 말씀은, " 당신의 오디오 기기는 단체로 염가 구입한 것이라 상위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는 물건이오." 라는 걸 완곡하게 표현하신 것일수도....헤헤
2019.11.24 18:46
아저씨 말투가 번역체에요 왜 ㅋㅋ 그분 어째 믿음이 안가는 썰을 푸시네요
오디오 요즘 쓰는 사람은 클래식 애호가, 스피커 마니아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러신가요? 전부터 댁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2019.11.25 00:43
2019.11.24 22:27
2019.11.25 00:51
게시판에 '좋아요' 기능이 있었으면 이 댓글에 꾹 눌렀을 텐데... ㅋ
102번 째 애인이 라캉리언이었는데 "라캉을 읽고 나면 다른 책은 시시해서 못 읽지."라며 워낙 라캉타령을 해대서 제대로 접해보지도 않고 라캉에게 싫증이 나버렸더랍니다. 으흠. 지젝도 만만치 않을걸요?
한시절, 인터넷을 서핑하노라면 프랑스 철학이 한국에서만큼 위세등등한 권력을 갖는 나라가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었는데 요즘은 많이 쇠퇴한 듯해요.
2019.11.25 00:53
그나저나 아버지 대작해드리느라 과음했더니 잠이 안 옵니다. 한 주를 불면과 숙취로 시작하다니 흑...
2019.11.25 01:00
2019.11.25 01:16
바둑계에선 음주대국이 진리랍니다. 알콜이 열어주는 신묘한 길이 있거든요.
울 아부지는 어제도 6판 6패를 맛보셨답니다. 조카가 "가엾은 할아부지 힘내세요"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ㅋ 바둑이 힘낸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걸 아이가 아직 모름.
2019.11.25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