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9 10:07
겨울왕국 2편을 보러 가야 하는데 꼴보기 싫은
크리스토프를 억지로 봐야 한다는 게 걸리네요.
전 한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그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엘사한테 괴물이 되지 말라고 했을 때도 좋았고요.
그랬는데 한스는 괴물이 되고, 크리스토프가 안나를
채갔네요. 흑흑흑
love is an open door 같은 노래를 부르는 애가
악당일리 없다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아이고.
크리스토프를 싫어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데
코를 먹어서요. 윽
2019.11.09 10:12
2019.11.09 10:36
2019.11.09 11:10
안나가 아무리 서민적인 공주라고 해도 그 생각은 했어요. 신분 차이 보다도 자라온 배경차이 무시 못할거 같다는거
2019.11.09 23:35
2019.11.10 00:20
윽 그런 내용의 애니메이션이었군요 봤는데 왜 생각이 안 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