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track 또는 song

2012.10.25 00:20

마음의사회학 조회 수:3020

에또, 영화낙서판인데 음악 얘기를 하는게 좀 그렇습니다만, 문득 생각이 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경험이 있으시겠습니다만, 특정 가수 혹은 밴드 혹은 아티스트가 좋아지면

소위 알려진 히트곡 말고도 개인적으로 좋아지는 노래가 있을겝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제가 듣고 있는 guns n roses의 locomotive가 그런 노래인데요

배캠같은 라디오는 커녕 리퀘스트 위주로 운영하는 어떤 술집에서도 제가 신청하지 않으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네 없습니다.

쥐앤알 하면 노벰버 레인, 유쿧비마인, 낙킹온헤븐스도어, 돈크라이, 웰컴투더정글 뭐 그런게 유명하잖아요?

하지만 중딩때 동네 레코드가게서 (라이센스도 안 나왔을때) 방금 직수입된 따끈따끈한 use your illusion I, II 앨범을 샀던 이래로

가끔 건즈앤로지즈의 노래가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위에 언급된 힛송이 아니라 locomotive를 먼저 듣게 됩니다.

첫부분의 임팩트도 좋구요, 6분 30초경부터 다시 달리는 부분도 좋구요, 뭐 그냥 개인적으로 달리고 싶다, 그러면 이 노래가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분명 히트곡은 아님에도 즐겨듣게 되는 자기만의 트랙, 송, 노래가 있을텐데, 키보드를 두들기는 동안 제가 모기는 사라지게 해드릴테니

한 말씀 적어 주세요 한번 찾아 들어보게요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7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1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556
151 이렇게 시원하게 생긴 사람이 멋있죠 [4] 가끔영화 2012.01.05 3157
150 FTA 찬성 명단 / 나는꼼수다 공지 [6] ripa 2011.11.22 3148
149 새우 완탕면 찬양 [4] 걍태공 2011.11.09 3138
148 좋아하는 배우- 로빈 라이트 [5] 계란과자 2016.04.22 3088
147 [블랙 스완] 보고 왔습니다. 아.. [11] 프레데릭 2011.03.07 3084
146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트로시카 세트 완성했습니다. [7] 침엽수 2011.10.22 3072
145 UV를 넘보는 가수등장입니다. [2] 살구 2010.07.12 3065
144 이화 여대 출신들이 민주당 선거 망칠 듯. [10] 오키미키 2012.03.08 3063
143 [뒷북이 되어 버린] '나는 가수다' 윤하양 출연 뉴스 [6] 로이배티 2012.08.02 3059
142 연예인 사진 [3] 가끔영화 2010.09.17 3033
» 나만의 track 또는 song [29] 마음의사회학 2012.10.25 3020
140 [고양이] 매씨낭자수발기 [11] 늘보만보 2012.11.14 2967
139 외장하드 추천해주세요 [8] 뭐나미 2010.07.15 2955
138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2] 로이배티 2013.06.30 2941
137 배우들 역시 윤곽이 오밀조밀 한거 같죠 [1] 가끔영화 2010.11.21 2909
136 친정찾아온 고양이 [9] 호밀 2011.06.01 2901
135 나는 전설이다 주인공 이름이 전설희 군요 [1] 가끔영화 2010.08.05 2898
134 재미 없을 줄 알면서도 의무감에 본 오늘의 '위대한 탄생2' 잡담 / 오늘 이승환 슬픈-_-인터뷰 기사 하나 [4] 로이배티 2012.01.27 2884
133 [바낭] 주말도 끝나가니까, 또 아이돌 잡담 [17] 로이배티 2012.12.09 2852
132 [듀냥냥] 혼자보기 아까워 올리는 죠굴. 홍익고양이가 있다면 바로 얘가 아닐까요. [8] Paul. 2012.06.09 28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