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너무 낙관하는 것 아닌지.. 外

2011.12.03 00:51

01410 조회 수:3808

낙관 - 이라고 함은 종편의 미래를 낙관하는 일부 사람들 얘기가 아니라 의외로 이 게시판 얘깁니다.


아래쪽에 1% 넘은 게 하나도 없다- 라고 썼는데, 전 오히려 거꾸로 봤습니다.

아니 개국 첫날에 1% 넘은 게 벌써 나왔단 말인가? 덜덜덜.

이랄까요.


....


TV조선 잠깐 틀어서 봤는데, 확실히 현질(?)이 무섭습니다.

다른 쪽은 모르겠는데 뉴스는 상당히 투자를 많이 한 냄새가 납니다.

예전에 조선비즈니스 채널 잠깐 보면서 얘네들은 종편 해도 

망하진 않겠구나 했는데 (타깃층만 공략해도 먹고는 살 듯?_)

벌써부터 1퍼센트가 넘었다니, 

앞으로 우리나라 방송 시장도 일본처럼 복마전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정확히 지금 저양반들이 노리는 건 대만처럼 QTV가 공중파 싸대기때리고 그러는 거겠지만.


....

MBN 개국 쇼는 오글오글하네요.




어쨌거나 희대의 구경거리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였을 텐데, 워크샵 갔다오느라 하나도 안 본 게 아쉽네요.

(여기서 구경거리라 함은 내가 CGV용산에서 디워 개봉 첫날 봤는데 영사기 고장나서 환불받았다- 랑 동급입니다. <- 경험담)


아, 잠깐 오전에 틀긴 틀었습니다. 채널 선택권은 저한테는 없고 

회사 선배가 잠깐 틀었는데. 한 10초 보다가 그런 소리 나오더군요. (JTBC였음) 

"야, 우리가 왜 얘네들 사내 홍보방송 보고 있냐? 틀자. 틀어."

"코메디채널에서 개콘 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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