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8 22:26
월화 드라마 중에 땡기는게 없어서 채널 돌리다가
kbs1에 채널이 멈춰서 잠시 보고 있는데,
이런 집단에 대해서 소개해주네요.
아무래도 말 그대로 공익적인 일에 법적인 도움을 주는 비영리 변호사 집단이네요.
뭐 이주 노동자 문제나 최저임금 노동자 등등.
지금은 이주여성 노동자 이야기 나오네요.
굉장히 인상 깊은게, 한 변호사가 나오는데,
월급 200만원에 부모님 전세집에서 같이 사는 변호사 분이 나오더군요.
이 집단의 초기 멤버들이 박원순씨가 연수원 강의 왔을 때 큰 인상을 받아서 이 길로 들어서게 됐다더군요.
그거 보면서 나라면 빡세게 사시공부해서 변호사 되고선...
본전(?) 생각 안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대단한 양반이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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