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 20:28
sultans of swing으로 유명한 dire straits의 음악중 가장좋아하는 곡!
미국의 영혼을 노래하는 Emmylou Harris의 따사로운 곡
건반소리만 쫓아 들어도 개이득인 supertramp의 school
. 러브액츄얼리의 songbird로 좀 알려진 Fleetwood Mac. 그리고 저의 최애곡 dreams 에릭클랩튼이 홍보해줘서 유명세를 탔지만 갠적으론 jj cale의 오리지날버전이 더 정감간다능 러브액츄얼리에서 금목걸이와 자웅을 다투는 시디의 주인공, 위대한 전설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조니미첼의 아름답고 아름다운 곡. 하늘의 별이된 그녀의 눈부신 재능. 힘을 빼고 편안히 웃는 미소가 즐겁게 들립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2019.12.20 22:02
2019.12.21 09:17
2019.12.22 09:58
2019.12.21 15:44
한국에서 다이어 스트레이츠 얘기하면 일단 이거 아니겠습니까.
너무 식상해서 언급하기도 애매한 게 마치 라디오헤드의 크립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리버'는 저도 크리스마스 때마다 듣는 노래인데 (전에도 한 번 올렸었지만) '앨리 맥빌' 드라마에 나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버전을 원곡보다 더 자주 들어요. 뭐 노래 실력이야 조니 미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드라마 버프죠.
올려주신 곡들 중 대부분이 몰랐던 노래인데 방금 다 들어봤어요. 전 플릿우드 맥 노래가 가장 취향이네요.
어렸을 때 음악 잡지 같은 걸 많이 읽기만 하면서 앨범은 잘 안 사고 게으르게 산 업보로 그룹 이름은 되게 친숙하고 노래 다 들어봤을 것 같은데 사실은 들어본 노래가 거의 없는 사실상 모르는 밴드... 들이 꽤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팀이에요. ㅋㅋ 내친김에 다른 노래들도 찾아들어보고 있네요.
2019.12.22 09:57
2019.12.2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