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는 꿈에 대해

2019.11.04 20:04

예정수 조회 수:663

새벽에 깨다가 다시 잠들거나, 아침쯤 되면 가위에 눌려요. 눈이 반쯤 떠져서 있는데 유체이탈하듯 몸이 움직이듯 안 움직이는 경우가 반이고, 안 좋은 경우는 몸을 성적으로 희롱당하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요. 꿈같은 거니까 잊어버리고 있지만 하루내내 뒷맛이 안좋죠.


예전에는 꿈을 그냥 예지나, 뭔가 현실과 연결된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가위에 눌리면서 그런 것도 느끼다보면 가끔 평행우주에 다녀온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내가 여자이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살해당하거나...


고통이 경감된 세계로 가고 싶은데 현실보다 꿈에서도 고통받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03
110727 책 홍보에 대한 저자의 항변 [20] milkmoon 2014.06.27 3802
110726 [듀나인]MUJI공책에 쓰는 볼펜들은 왜 하나같이? [8] 춘춘! 2013.09.30 3802
110725 윤대협님 낚시짤방 [2] 윤대협님 2013.06.08 3802
110724 올드보이 10주년 기념사진 [14] 닥터슬럼프 2013.11.19 3802
110723 김태희가 장희빈 하면 잘 할까요? [16] 감자쥬스 2012.09.19 3802
110722 오랜만에 써보는 집값얘기 [7] bankertrust 2012.05.02 3802
110721 영화보고 온 사람들 이야기 중 이해 안 가던 것 [38] 이드 2011.12.11 3802
110720 인천공항을 파는데 있는 " 장점" 은 무엇입니까? [13] poem II 2012.06.26 3802
110719 [애매한 의문] 자사 제품만 써야 하는 것일까요? [39] 깡깡 2011.09.05 3802
110718 혹시 깨끄미란 제품을 구입하신 분 계시나요... [5] jane 2011.07.01 3802
110717 후쿠시마에서 막노동으로 월 650만원! [8] 지가 2011.04.24 3802
110716 [카덕카덕] 1등 먹었습니다 + 아이유 무대, 결국 뮤직뱅크 잡담. [18] 로이배티 2010.12.10 3802
110715 BBC 셜록을 이번 주 KBS 에서 방영하는군요... [13] 마당 2010.11.26 3802
110714 영국식 발음이 자꾸 끌려요 [23] Apfel 2010.10.15 3802
110713 강풀의 새 웹툰 '당신의 순간', 김지수(슈퍼스타k) 영상하나 [3] 메피스토 2010.09.06 3802
110712 바낭) 선천적 얼간이 가스파드 인터뷰 [4] 초록 2013.03.15 3802
110711 영화 카트에 아이돌 출연은 신의 한 수 였군요. [16] Bigcat 2014.11.24 3801
110710 평범함이 부러울 때 [23] 니베아 2014.06.11 3801
110709 민율이 아빠 대단해요. [6] 달빛처럼 2014.02.12 3801
110708 [회사바낭] 소문이 무섭네요.. [7] 잠익77 2013.02.19 38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