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15:15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방금 바닐라 스카이를 봤는데 톰 크루즈 얼굴 잡히면 우와 소리 나오네요.
키가 작은게 흠이지만 얼굴은 진짜 ㅡ.ㅡ
한 편의 악몽같으면서 뭔가 산뜻한 영화였는데 원작이 있더군요.
오픈 유어 아이즈. 이름만 들어봤는데 떼시스와 디 아더스 감독이네요. 그림이 나와요.
신기한 건 두 영화 모두 같은 역할로 페넬로페 크루즈가 나오네요. 리메이크 작에서 같은 같은 여배우를 쓰다니 크흐
근데 저는 방금까지 수리가 페넬로페 크루즈와의 딸인 줄 알았어요.
둘이 결혼한 적도 없고 사귀던 사인데 한참 전에 결별하고 다른 분 -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군요.
그럼 그 소파 방방 사건은 케이티 홈즈였네요ㅡ.ㅡ
이 영화 보면서 외모가 사람의 퍼스널리티를 형성하는 참 거대한 요소라는 걸 느끼네요.
보면 확실히 외모가 출중한 사람들은 어딘가 멋스럽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주변에 있는 유일한 미남을 친구 소개시켜줬더니
자신이 멋있는 걸 너무 잘 알아서 싫다고 하던 생각나네요.
전혀 끼부리거나 티내는 스타일도 아니고 오히려 과묵한 편인데 그렇게 느낀거 보면 뭔가 있긴 있나봐요.
2011.10.18 15:39
2011.10.18 15:43
2011.10.18 16:01
2011.10.18 16:46
2011.10.18 16:59
2011.10.18 17:45
2011.10.19 02:01
탐 크루즈 리즈 시절에 눈 보면....
호수가 따로 없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