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야 미노루 커리어의 전반기가 엽기 코믹물.


이나중 탁구부 등.



그리고 시가테라, 두더지 등으로 약간은 리얼한 설정의 작품들로 바뀌는데...


낮비를 보면서 여지없이 전작들이 생각났어요.


주인공을 보면서 시가테라의 연애 한번 못 해본 찌질이 주인공이 생각났고요.


이쁜이 여친을 만나는 것도 비슷한 거 같고요.



그리고 주인공의 중딩시절 왕따 동창이자,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보면서...


두더지의 주인공이 생각났어요.



엔딩은 뭔가 급작스러우면서도 그게 납득이 되는 것도 같아요.


어쨌든 이 친구의 시가테라 이후의 작품들은 뭔가 비슷비슷하면서도 다 보게 되네요.


그리고 딱 5-6권 분량으로 끝내주는것도 좋아요. 쓸데없이 길게 늘리면서 텐션 쳐지지도 않고요.





엽기코믹물 이후의 작품인...


시가테라, 두더지, 심해어, 낮비 중에서 저는...


시가테라가 가장 좋아요.


보통 다른 만화 리뷰어들 보면 두더지나 심해어를 꼽는 사람도 많던데... 저는 시가테라가 좋아요.





여러분은 이 사람 작품중에 뭐가 가장 좋으세요?


이나중탁구부, 그린힐, 크레이지 군단, 시가테라, 두더지, 심해어, 낮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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