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5 13:57
최근 남편님은 허리가 안좋아져 골골하신데
연말 송년회니 뭐니 술을 자주 자셔서 체력 또한 바닥입니다.
저는 새벽형 아들내미 덕에 매일 새벽 4~5시부터 먹이고 놀아주고 이유식 만들고,
출근해서 일하고,
땡퇴근에 단거리 달리기로 달려와 또 먹이고 놀아주고 잠투정 달래서 재우고,
역시 체력이 바닥입니다.....만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있죠.
이제는 이유식과 함께 남편님의 인삼 활용 영양식까지 준비하고 있어요.
건강검진 안 받으려 땡깡쓰는거 야단쳐서 예약 잡았습니다.
남편은 가족 맞습니다.
다 자란 줄 알고 반항하는 큰아들이예요.
2011.01.05 13:59
2011.01.05 14:00
2011.01.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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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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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4:30
2011.01.05 14:46
2011.01.05 19:12
여보님하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