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T_T

2011.01.05 12:33

zn 조회 수:1681

 

아는 것 없이 고르려니 힘드네요. 게다가 제가 이걸 집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면서도 학교에 들고 다녀야 해서 더 어렵습니다ㅡ.ㅜ

 

용도는 문서작성과 인터넷이 위주고, 거기에 동영상 보는 것. 조금 특이하다면 골드웨이브 같은 음성 관련 프로그램을 쓰고 있어요. 프로페셔널한 건 아니고

동영상 소리 떠서 mp3에 넣고 다닙니다. (영어..)

인터넷 창을 한꺼번에 많이 띄워놓고 쓰는 편이에요.

 

가격은 일단 100만원 안쪽에서, 당연하지만 쌀수록 좋고요.

 

찾아보니 이 정도 용도라면 까다롭지 않아서 선택지가 넓은 편이라는데, 그래서 더 모르겠습니다.;

휴대성과 모니터 크기가 반비례하는 것 같은데, 기존에 데스크탑 대신 써오던 노트북 모니터는 14인치 정도지만 그보다 더 작아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힘이 없어서 무거우면 곤란합니다ㅡ.ㅜ 가벼울수록 좋은데, 이건 또 가격에 직격탄이니...;;

 

 

 

주변에 좀 물어봤는데

맥북 에어를 강추하는 분이 계신데 그건 가격도 가격이고(13.3인치면 150만원대라고 들었습니다), 워낙 튀어서 학교에 들고 가면 마음을 놓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동안 계속 써온 OS가 윈도우즈다 보니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지금은 거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여유가 없거든요.

실물을 보니 너무너무 얇아서 마음이 확 끌리긴 했습니다ㅡ.ㅜ

 

그 외에는 삼성 X180-PA35 모델하고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tab=Main&k1=%BB%EF%BC%BA+x180-pa35&module=goods&act=dispMain

 

이 게시판에서는 아수스 U35JC-RX006V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query=asus+u35jc-rx006v&tab=Main

 

저는 사양을 판별할 눈이 없어서 오직 모니터 크기하고 무게만 눈에 들어오는데요 (하드 용량이나 램 용량은, 쓰고 있는 게 60GB에 1GB인지라 전혀 문제없어요)

아수스는 이상하게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1.7kg라고 하고 다나와에서는 1.9kg라고 하네요.

무게 면에서는 삼성이 1.6kg니까 100g이라도 더 적긴 한데, 어댑터 무게도 있고 하면 사실 저는 저 둘 다 들고 다닐 수 있을지 약간 걱정입니다.

매일 들고 다녀야 하는 건 아니지만 워낙 짐이 많거든요. 책도 무겁고.

 

 

 

 

 

데스크탑 대용인데 학교에도 들고 다녀야 해서, 차라리 2-30만원대의 넷북을 장만하고 데탑 대용을 따로 살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건 다 말리네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제품에 대한 평가도 고맙게 받겠구요, 달리 추천해주실 만한 제품이 있다면 그것도 고맙습니다. 다른 조언도 다 감사해요.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96
110355 아이즈원 팬 계신가요 [1] 메피스토 2019.11.10 679
110354 [바낭] (이시국에!!!) 일본 애니메이션(작화)의 전성시대 [19] 로이배티 2019.11.10 886
110353 '프렌드 존' 재밌게 봤습니다 [2] 마가렛트 2019.11.09 372
110352 전수조사는 선의의 피해자 발생의 우려가 있어 [2] 휴먼명조 2019.11.09 782
110351 잘못 이해한 질문 [2] 가끔영화 2019.11.09 465
110350 [넷플릭스바낭] 빌어먹을 세상따위 시즌 1, 2를 보았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11.09 814
110349 종교라는 진통제 [3] 어제부터익명 2019.11.09 696
110348 전 크리스토프가 너무 싫어요. [5] 동글이배 2019.11.09 1014
110347 이런저런 잡담들 [1] 메피스토 2019.11.09 341
110346 이런저런 일기...(불금마무리, 연말모임) [2] 안유미 2019.11.09 392
110345 82년생 김지영 이야기가 없네요?! [30] 노리 2019.11.09 1646
110344 [아이유주의] 이름에게 [1] 칼리토 2019.11.09 579
110343 [KBS1 한국영화100년더클래식] 바람 불어 좋은 날 [3] underground 2019.11.08 489
110342 커피와 TV 단막극 <뷰티풀 슬로우 라이프> 보들이 2019.11.08 385
110341 [비하인드 뉴스] EBS 영업 비밀에도..펭수 '신원 확인' [4] 보들이 2019.11.08 996
110340 심심하면 우주의 생명체와 거대필터에 대한 페르미 역설 읽어보세요 가끔영화 2019.11.08 403
110339 가게에서 만난 사람들 [2] 예정수 2019.11.08 510
110338 Marie Laforêt 1939-2019 R.I.P. [2] 조성용 2019.11.08 314
110337 요즘 본 TV프로그램과 구입한 블루레이 [5] 예정수 2019.11.08 473
110336 서울 (강남) 아이들 vs. 지방 아이들 [14] Joseph 2019.11.08 15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