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2 13:43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612000295&md=20120612113953_A
친부는 아니고 양아버지였다는군요.
사실은 그 여학생이 친할머니 댁에 가출한 거였다는 걸로 끝나는 듯했지만....그런데 알고보니 자기 양딸에게 상습적으로 못된 짓을 했다고 친지들과 지인들이 밝혔대요.
저야 뭐 아프리카도 전혀 안 보는 사람이라;;;; 그 학생이 실종되었다고 다른 사람한테서 전해들었을 때 그냥 걱정만 했었지만 정말 이건 대반전이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퍼다날랐을 그 여학생의 사진들도 최대한 빨리 지워지길;;
2012.06.12 13:48
2012.06.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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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20:39
2012.06.13 00:44
처음에 실종기사 떴을 때야 어서 나타나주길 걱정했지만 반면에 저러다 그냥 단순가출이면 얼굴이 저리 팔려서 챙피하겠다 생각했고
나중에 할머니집에 있는 게 확인되었다기에 그럼 그렇지.. 아유 친구들이 한동안 엄청 놀려먹겠네 킥킥 댔는데
오늘 기사 보니 이건 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난감하기 짝이 없네요.
그나저나 양아버지란 인간 나이가 나랑 비슷하던데... 악질이네요. 그짓을 해놓고 자기가 사진 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