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7 22:34
명품가방 중에서도 국민템으로 불리우는 것들이 싫었죠. 루이비통 스피디나 네버풀 같은거,
프라다 고프레가 국민템이더군요. 구찌라든가... 그것들이 그렇게 이뻐 보이지도 않았구요.
아마 눈에 너무 흔하게 치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눈길을 끈 가방 중 하나가-> http://blog.naver.com/hwson1987?Redirect=Log&logNo=100121878481
이거 였는데 흔하지도 않고, 이 정도면 우아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내 가방 취향은 확실히 명품
쪽은 아닌가봐 그랬었어요. ;;;
그리고 한달 전, 계속 가방 하나가 네이버 메인화면에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 가방만 뜨면 눈이
그 쪽으로 가더군요. 삼만오천원 밖에 안하는 싸구려였어요. 그래서 그냥 질렀죠.
->http://fionaking.egloos.com/3794547 그런데... 사고 나서 다른 사람의 구매후기를 읽어봤더니
프라다 사피아노 비슷한 짝퉁 이었어요. 하하하하~
언제부턴가 눈에 밟히고 맘에 드는 가방들을 보면 다 어떤 명품의 짝퉁이거나 비스무르꾸리하게
베낀거더군요. 짝퉁같은건 사고 싶지 않았는데, 명품을 좋아해 본 적도 없었는데, 피해갈 수 없게
되었네요. 이제는 인정해야 돼요. 명품은 그냥 허세덩어리가 아녜요... 휴우... 제가 산 짝퉁은...
뭐 어떻게 하나요. 이왕 산거 잘 들고 다녀야죠. ^^;;;;
2012.01.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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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도 제 인생의 가방!이라고 생각했던 보세 가방이 멀버리 록산느 짝퉁이었어요. 어쩐지 백화점 언니들이 시큰둥하더라. 나도 일층 매장에서 화장품은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