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 5회차 관람

2023.07.26 23:38

daviddain 조회 수:391

6회차도 할까 생각중이에요 ㅋ

문수라서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오던데 관객들 반응들이 좋았네요

보고 나서 아아메 한 잔 들이키는데 갑자기 이산이 초반에 일사에게 you stay dead라고 한 게 생각났어요. 루터가 그레이스에게 she's the reason you stay alive 라고 하잖아요. 벤지와의 일을 볼 때 엔티티가 언어 유희를 즐기는 편입니다. 저는 stay에 집중합니다. 일사가 stay dead니 그레이스가 stay alive한 상황. 생사여부는 엔티티가 신경쓰는 게 아닐 수 있어요. 그림자로 루터가 가브리엘 쫓을 수 있는 단서를 준 것도 헨젤과 그레텔의 빵조각인 수도 있죠

그리고 6에서 뉴스 장면에서 이산이 비탄에 빠진 표정을 찍는데 그 비슷한 장면이 일사의 그 사건이 있은 후에 나옵니다. 뉴스 장면은 ㅎ


여러 번 볼수록 헤일리 앳웰 표정 연기가 눈에 들어 오네요. 기차 추락 장면에서 이산이 나 믿지 이러니까 고개 젓잖아요. 암만 이산이어도 우연히 그런 전지구적 위기에 말린 일반인이 쉽게 믿겠나요 ㅋ  그레이스의 전과 중에 납치도 있는데 자막에는 반영 안 된 듯

폼 클리멘티프는 몸을 잘 쓰고 눈빛이 좋더군요. 표정이 얄팍하지 않아요. 저는 갤 가돗 볼 때마다 표정이 얄팍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패리스 대사에는 영어 자막이


벤지한테 good luck이라고 할 때 k를 벤지가 손으로 빼게 해 완성시키잖아요. 이산 역시 엔티티 계획을 완성시킬 한 조각일지도 모릅니다


유식한 말로 서스펜스를 잘 다루는 각본가군요,맥쿼리는.


이 시리즈가 당시 액션 트렌드 그 때 그 때 따르면서 앞서 나가는 게 이번 편도 그런 듯


6 개봉 당시 제리 브룩하이머가 액션 영화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트윗했죠


아,그리고 키트리지 부관은 1편 소환인 듯. 1편에서 부관으로 나온 데일 다이는 코폴라의 <지옥의 묵시록> 독백을 쓴 마이클 허의  책 dispatches 에 나와요. <플래툰>등에서 배우들 군사 훈련 담당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2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57
123955 [바낭]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중 완전체에 가장 근접한 팀은 [26] 로이배티 2012.08.03 6230
123954 왜 같은 영화인데 상영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일까? [12] 질문맨 2013.10.21 6228
123953 요즘 극딜당하는 연예인 [17] 메피스토 2013.09.11 6228
123952 [개바낭] 개가 설사할 땐 찹쌀죽을 먹이면 된다네요... [23] 프픗 2013.01.14 6227
123951 시크릿가든 책제목 씬 [17] 도너기 2010.12.14 6227
123950 도너츠 계의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17] 프레데릭 2010.10.05 6227
123949 연애 더치페이의 불편한 진실 [16] r2d2 2010.08.18 6227
123948 아~ 이 망언은 정말 최악이군요 [17] amenic 2014.04.22 6226
123947 패션 취향 테스트 [32] 화려한해리포터™ 2012.07.23 6226
123946 어제 그 사람 방금 만나고 왔습니다. (수정) [76] 꼼데 2013.07.02 6225
123945 강남의 승리 [5] 푸른새벽 2010.06.03 6225
123944 ♪♬~ 안젤라 아키 의 편지(Angela Aki - Tegami) - 악보링크 [1] 무비스타 2011.01.15 6224
123943 프랑스에 상륙한 한류? [36] soboo 2011.06.10 6223
123942 1박2일 전원 하차 결정 [14] 아모르 파티 2011.08.19 6222
123941 한국 남자, OECD국중 가사노동 시간 최저 [59] concombre 2017.03.07 6221
123940 김어준 “박근혜 5촌 간 살인사건 충격 제보 받았다” [29] 흐흐흐 2014.08.17 6221
123939 불쌍한 로버트 패틴슨. 제대로 멘붕 겪은 듯... [19] 魔動王 2012.07.26 6221
123938 문자나 카톡/메신저 할 때 상대방과 '이제 오늘은 그만할래'라는 느낌을 주는 방식이 있으신가요? [30] 자본주의의돼지 2012.05.29 6220
123937 당신은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이다. [34] eltee 2010.06.26 6220
123936 연인이 먹는다면 가장 싫은 음식 [69] 파릇포실 2014.06.06 62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