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5 15:08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1005084613450
어처구니 없는 기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미친... 제 집 있고 달달이 120만원 나오면 전 서울서도 잘 살 수 있습니다...;;
2015.10.05 15:11
2015.10.05 15:13
하!
2015.10.05 15:18
"당시 그의 밑천은 5억2000만 원, 그가 평생 직장 생활을 하며 꾸준히 모은 돈이었다. 이 중 4억1000만 원은 아파트 한 채를 팔아 장만했다." ........그렇군요.
2015.10.05 15:22
네 돈있으면 생활비도 적게 드는군요.
2015.10.05 15:26
2015.10.05 15:31
하루 만원이면 황제의 식사도 가능하다는 모 의원님도 계시지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32231.html
2015.10.05 15:58
2015.10.05 16:33
가난실험 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나도 120 공으로 매월 나오는 돈 있으면 시골들어가서 살겠네 ㅋㅋㅋㅋㅋ
2015.10.05 16:48
'가난'이란 말만 뺐으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 않았을텐데.... 기자가 제목을 거지같이 단게 문제같군요.
노후 혹은 은퇴후 무노동 상태에서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고민은 은퇴를 앞둔 많은 중년들의 고민거리중 하나인데
그전까지는 모든 가처분 자산 총계 10억정도를 마지노선으로 하는 의견이 대세였던거에 비하면 6억 미만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에 혹할만한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귀촌이 요즘 중장년층들에게 큰 이슈이고 저 기사내용중 뭐 하나 특별할게 없는 평이한 내용들이라 기사거리 될 건덕지도 없는걸 포장하다 보니
무리수를 둔거 같아요. 그 무리수에는 저 기사를 쓴 기자레기의 저열한 세계관이 한몫했겠지만
기사내용중 저 전직 기자선생의 발언들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달리던 자전거를 멈추는건 그 자전거가 5만원짜리였건 500만원 짜리였건 쉬운 결정은 아니거든요.
욕을 먹을 필요가 없는 행동이 기레기의 기사쓰기에 악취나는 쓰레기로 돌변했네요.
'가난'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말의 무게를 모르는게 기자라니
2015.10.05 18:33
2015.10.05 19:17
2015.10.05 20:26
뭐죠? ㅋㅋㅋ 이 웃기지도 않은.... 한 달 120 불로소득이 나오는 환경인데 자발적 가난(...) 자발적 가난이란 게 있긴 한가요.
2015.10.05 20:29
한 번 제대로 가난실험을 시켜줘볼까.....
2015.10.05 20:47
저렇게 살다가 어느 날 트럭으로 벤틀리와 교통사고가 나는데...
2015.10.05 21:00
오피스텔 사라는 홍보성 기사같은데요. 오피스텔 수익률이 평균 6프로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임대업으로 6프로 수익 내기가 쉽지 않고, 거기에만 목매달기에는 위험부담이 상당히 큽니다.
월세 놓을 경우 세입자가 자주 바뀌는데 수리비같은 감가상각비도 고려해야하고, 공실이 됐을 경우 수익이 전혀 없이 관리비 물어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구요.
2015.10.05 21:27
오피스텔두채 ㅋㅋㅋㅋㅋㅋㅋ
2015.10.06 01:32
돌아갈 곳이 있는 실험따위는 진정한 실험이 아닙니다. 마친 안전장치 완전 장착한상태에서 번지점프 하는거지요.
작은경제연구소장이 아니라 그냥 건물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