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00:38
2014.06.05 00:42
2014.06.05 00:56
2014.06.05 00:55
아직 개표율이 낮긴 하지만,설마 한명숙씨 때처럼 되진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아 서울시 씐나요.
2014.06.05 00:57
2014.06.05 01:00
그야말로 다행이죠. ^^ 몽즙 아들래미 아니었으면 힘들수도 있었다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 없긴 했지만.
정몽즙에게는 영화, '로드 투 퍼디션'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폴 뉴먼 아저씨한테 몇수 배우고 사람 좀 되셨음 하는 생각, 간절하네요. (사람만 되고 출마는 자제하고)
2014.06.05 01:09
2014.06.05 01:28
2014.06.05 01:26
2014.06.05 01:36
2014.06.05 14:20
그냥 오래오래 서울시만 운영해주셔도 울나라엔 플러스일듯해요. 서울시민 여러분 축하합니다. 지난번엔 저도 고속버스 타고 올라가 저사람 찍었었는데.ㅎㅎ
(노무현 대통령 대선 때는, 부끄럽지만 투표를 안 했음에도 당선되셨고) 서거 후 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투표했음에도 밀었던 후보자들이 다 낙선되는 것을 눈뜨고 본 바 있어서... 이번에도 마음만 응원하고 안 할까 하다가 그래도 해야지 싶어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이상하게 이 분은 저만 예민하게 느끼는 '당선 후 불안함' 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하시던대로 뚝심있게 덤덤하게 겸손히 이끌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총체적이고 전반적인 결과는 좀 답답하지만, 지난 대선 때와는 다르게 잠이 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