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여러가지

2010.07.15 23:51

사람 조회 수:1728

1. 출근했더니 들리는 소식. 그녀와 남자사람이 정동진을 갔다는;;;;그런.... 두사람이 모두 휴가 쓴거는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둘이 어디를 가리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똥을 맞았어 ;ㅁ;

이 지옥을 탈출할거야....

 

2. 누군가는 밤에 깨어있어야하지만 그게 나인건 지옥입니다.

바이오리듬이 엉망이라 그 전날 두시간밖에 못자고 20시간?정도 자고 출근을 한거 같은데 어지러워요 @_@ 핑핑돈다

 

3. 2년전쯤부터 익명 등등의 이름으로 어떤 언니와의 관계에 대해 쭉 털어놨었어요. 근데 제 미련도 대단해서 어쩌다보니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지 뭡니까

'앞으로 다시는 언니를 만날수 없겠구나' 라고 직감한게 두번 있었는데 용케도 그 터널(?)을 뚫었어요 정말 신기해요

확실히 그 언니는 절 싫어하진 않는것 같아요 대다수가 그렇죠(나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이 글 못본걸로 해) 절 사랑하진 않지만 좋아합니다들

하긴 자기 좋다고 막 잘해주는데 왠만하면 싫어하지는 못할듯.. 부담스러워는 해도(??!!)

그래서 그전엔 도저히 제가 시간이 없고 다음주 토요일에 같이 인셉션 보기로 했어요 수락하기만을 기다리며 CGV에서 예매창을 바라보고 있었고... 바로 예매했어요 아 좋아라

손잡고싶은데 그러면 안되겠죠...으으. 여자끼리 손잡는게 뭐 대수라고;;짜증나 ㅠㅠ <-내가 좋아한다고 말 안했으면 손은 아무렇게나 잡아도 됐을거고, 지금은 부담스러울까봐 그런거 잘 못하겠어요. 이런식의 인연을 이렇게 오래 갖고온건 처음인지라 <- 상대방에서 먼저 저한테 적극적인 액션이나 말을 하는건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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