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간 평화롭게 살아왔던 전셋집에서

집주인 큰 딸이 올 가을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ㅠㅠ

 

 

 

총알은 지금 있는 집 전세금을 메인으로

들어와서 같이 살 동생 원룸 보증금 보태고 해서

이리저리 해서 2억5천 언저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억 5천에서 +- 3천?)

 

 

 

 

 

 

조건은 일단, 관악과 안암에 각각 출퇴근이 가능해야 합니다. ㅠㅠ

20평형대 초반의 아파트 구하구요. 신축이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좀 게토;;에 살아와서 밤에 여자 혼자 운동다니기는 좀 무섭고 그랬어서 치안이 좀 괜찮은 동네였으면 좋겠어요.

 

이 뒤는 그냥 희망사항인데요, 주변에 맛집이 많고 자전거 탈 만한 코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생각해 본 곳은

합정 (2호선 낙성대입구 지하철, 6호선 지하철),

삼각지(6호선 지하철, 낙성대입구 가는 버스),

약수역 근처(6호선 지하철, 2호선은... 위치상 가까우니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 정도인데요,

사실 교대 쪽도 안암이랑 관악에 둘 다 액세스가 가능할 것 같아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교대... 이 예산으로 될까요?

 

 

 

영험하신 듀게분들,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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