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8 11:04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07567일 오전 1시쯤 장씨는 제주시청 앞에 앉아 3시간 가까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다 오전 4시께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할 목적으로 문제의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경찰에 따르면 혼자 20분 넘게 화장실에서 대기하던 장씨는 처음으로 들어온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하겠다고 마음먹었고, 오전 4시20분쯤 A씨(22.여)가 화장실에 들어왔다.장씨는 A씨의 입을 막고 위협했지만, A씨는 격렬한 저항과 함께 비명을 질렀다.다행히 남자화장실에 있던 행인이 비명을 듣고, 여자화장실에서 장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오전 4시25분. 출동한 경찰은 오전 4시30분께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장씨가 범행 대부분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조사 과정에서 장씨가 몹쓸 짓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살인미수 혐의가 아니라 특수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엔 제주시청 화장실서 살인미수···‘묻지마’, ‘여혐’ 여부 조사 (경향)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071900001&code=940202장 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쯤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내 공중화장실에서 휴대전화 충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ㄱ씨(22)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2016.08.08 11:08
2016.08.08 12:17
2016.08.08 12:53
아, 그나저나 새벽4시에 남자화장실에 행인이, 그것도 32살의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행인이 있었단게 불행중 다행입니다.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2016.08.08 13:54
2016.08.08 13:14
실체도 피해자도 없는 부동액이니 좆린이 사건으로 여자들 마녀사냥 하는 것보다
수없이 쏟아지는 강간과 성추행, 몰카, 리벤지포르노, 물뽕, 대중교통 폭행들에 좀더 분노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 부동액 사건은 진위여부 수사중이라고 합니다. 수사 착수단계인데도 신문기사는 어마무시 많네요.
2016.08.08 13: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7/2016080701809.html 아...분노가 막 치밀어 오르는군요
임신 상태로 원나잇 하다가 아이를 출산하고 시신 유기 실체는 있는 것 같고 피해자는 여성 자신인가요
2016.08.08 13:26
"여자들 중에도 쓰레기 많다" 이게 님의 주장인가요?
제가 쓴 댓글에 이 기사를 무슨 의도로 들고왔는지 님의 엄청난 정신세계를 유추해보고 있습니다.
2016.08.08 13:34
아니오, 실체도 피해자도 없는 사건으로 여자들 마녀사냥 하는 것보다 이렇게 실체가 있는 사건에 좀더 분노해주면 좋겠고, 또
기사가 묻히는 것 같아 퍼왔습니다. 그런데 님은 어떤 의도로 이런 기사를 게시판에 올리셨는지요??
2016.08.08 13:40
전 이미 본 기사긴 하지만, 함께 분노해드릴게요.
- 세상빛도 보지 못하고 죽은 아이에게 애도를 표하고,
- 저 여성분은 아동학대 처벌과 함께 정신과 치료가 매우 필요해보이고요.
- "임신 중임에도 원나잇했다"는 부분을 굳이 강조한 국내 최대 일간지 조선일보의 수준에도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 근데 님은 정말로 분노해서 저 사건을 가져오신 게 맞지요? 님의 독해력과 공감능력에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2016.08.08 13:47
그럼요 읽는 순간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던 걸요. 그리고 실체도 피해자도 없다고 마음대로 못박고 시작하는 님보다는 제가 더 객관적이라고 봐요.
2016.08.08 13:52
저보다 객관적이신 수영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2016.08.08 13:54
네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면 또 댓글 달겠습니다.
2016.08.08 13:31
피해자는 불쌍한 아기이죠. 누가 저 사건에서 여자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던가요? 생뚱맞은 댓글같네요
2016.08.08 14:33
2016.08.08 16:49
아이고 찌질하여라... 반론이 고작 이런 물타기밖에 없으니...
2016.08.08 13:27
2016.08.08 13:33
진짜라면 물론 법아래 평등하게 다뤄야죠 :)
메갈이니까 감형시키자고 제가 그랬던가요?
2016.08.08 14:06
2016.08.08 14:31
아직까지 나온 피해자가 없잖아요? 써있지 않나요, 수사중이라고.
인터넷의 분위기만 보면 마치 대한민국 여자들이 작정하고 "상사 부동액 먹이기 운동"해서 대량학살 한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저 열정의 1/10만 사용해도 물뽕판매사이트에 강간후기 적은 사람들 다 잡겠어요.
2016.08.08 14:43
네, 인터넷 분위기만 보면 마치 대한민국 남자들이 작정하고 다 성범죄나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여성들을 피해자로 만든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저 열정의 1/10만 ..하는 아쉬움은 이번 넥슨 시위때 절감했습니다
2016.08.08 14:48
님이 그런 분위기를 느끼셨다니....정말... 다행입니다.
(참고로 그런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곳이 어딘가요? 워마드..? 듀게만 해도 친구분들 많던데요...)
그리고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거의 100%의 여성들은 성희롱이나 추행의 피해자에요.
물론 100%의 남자들이 가해자는 아니겠죠. 그럼 100%의 남자들이 성추행을 할떄까지 입다물고 있어야 할까요?
2016.08.08 13:44
좀 다른 얘기지만, 강간을 강간이라고 안하고 "몹쓸 짓"이라고 하는 완곡어법은 신문사 내부 보도 지침(?)일까요? 신문기사에서 완곡어법을 쓰는 것도 좀 이상하고, 단어 선택이나 제목 뽑는 것도 경향쪽이 낫네요.
2016.08.08 13:52
저는 저 매체가 메이저한 신문사가 아니라서 기자의 자의적인 판단인가 했는데 "몹쓸짓"으로 검색하면 뉴스 페이지 1부터 10까지메이저 언론사에서도 다 강간과 성추행의 의미로 사용했네요.
- 여배우·배우지망생에 몹쓸짓 한 연예기획사 팀장 실형
-초등학생 의붓손녀에 몹쓸 짓 한 할아버지 징역 10년
-수년간 중학교 5곳에서 여학생제자들에게 몹쓸짓한 교사 해임
-뒷바라지 해준 이모 딸에 4년간 몹쓸짓 한 형제, 죗값은?
- 지팡이 짚고 걷는 일흔살 노인이 아홉살 여아를 꾀어 몹쓸짓
-협박하고 성폭행까지… 10대들에 '몹쓸 짓'한 20대 회사원
- "임신시키겠다"…20대男, 女공무원에 지속적인 몹쓸짓 '징역6월'
- 정신병원 보호사 입원 중인 10대 소녀에 몹쓸짓, 결국 중형 선고
아이고...이게 16년 7월 한달간 나온 기사만 훑은거에요.
몹쓸짓이라고하면 법적 처벌을 받는 범죄가 아니라 마치 시골 동네에서 "예끼 이놈"하고 짖궃은 남자아이 머리통 한대 쥐어박아줘야 할것 같은 느낌인데요.
2016.08.08 13:54
네. 저도 그런 이유로 구체적으로 무슨 범죄인지 명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6.08.08 14:09
2016.08.08 16:06
동의해요. 아마도 의도는 읽는 사람이 수치심(?)을 느낀다고 지레짐작해서였겠지만, 범죄를 완곡하게 표현해서 초래되는 역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6.08.08 14:18
저 위에 수영이란 사람, 전형적인 여혐종자네요. 저 임신7개월차인 여성의 행위가 '실체도 없는' 남성혐오와 무슨 연관이 있다고?
그냥 자신이 여성혐오를 하는 근거라고 고백을 하는건가요? 별 미친 개또라이를 다 보겠네
자신의 아내가 임신 3개월차이건 8개월차건 산달이건 출산후 3개월이건 지들 성욕이나 채우겠다고 풀발기되어 사창가나 싸돌아 다니는 전국의 수백만 한남충들에게나 분노좀 해요.
2016.08.08 14:30
님도 듀게에서는 별 미친 개또라이 축에 가끔 들어가니 그리 ㅂㄷㅂㄷ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사창가 사정은 잘 모릅니다만님이 말하는 한남충이 책임감 없는 성행위를 하고 갓 태어난 아기를 죽게 만든 후 그 사체를 유기하면 당연히 분노하게 되겠죠. 아, 이 여성은 임신 7개월인데 자기 성욕이나 채우겠다고 풀-이 되어 원나잇 상대를 찾아 클럽이나 싸돌아 다녔군요. 이런 일에 분노하기 보다는 사창가를 찾는 한남충들에게나 분노를 하라, 뭔가 벨붕같네요
2016.08.08 14:44
2016.08.08 14:52
그런 거에 분노하실 여력이 있으면 그 전에 코피노하고 꼬레꼬레아를 양산하는 한남들한테 분노하는 게 먼저 아닌가요? 어디가 밸붕인지 모르겠네요.
"코피노 아이들이 아빠를 찾습니다" 신상공개 인권운동가 피소당하다: "그동안 죽여버리겠다는 협박도 많았어요" http://huff.to/1VqTDkc
https://twitter.com/HuffPostKorea/status/692311621406846976
꼬레꼬레아
http://www.instiz.net/pt/3609699
2016.08.08 14:58
살인에 준하는 행동하고 사체 유기에 먼저 분노하고요.
2016.08.08 15:22
저 기사에서 유일하게 분노해야할 점은 아동살해 및 유기이죠.
"임신한 몸으로" "미군과" "원나잇" 모두 아니에요.
하지만 전 님이 다른 아동학대 기사들 중에서 굳이 저 기사를 들고 오신 의도는, 저기에 "혐오할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해서라고 생각해요.
아동학대라서 분노하기도 했지만, 임신한 몸으로 모성애도 없이 외국남자와 방탕하게 원나잇을 즐기는 여자여서 특별히 더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신건 아닌가요.
2016.08.08 15:40
한남이 살인하고 사체유기한 거 원하시면 링크 실컷 걸어드릴 수 있는데, 그런 기사는 안 보이시나봐요?
2016.08.08 19:04
개또라이 여혐종자가 혓바닥이 참 길군요. 성욕 채운다고 임신7개월에 원나잇한 결과로 유산한 한명의 여성과 성욕 채우겠다고 사창가를 싸돌아 다니는 임신한 아내가 있는 수백만의 남성을 비교한게 벨붕은 벨붕이네요. 1대 수백만의 벨붕.
게다가 유산으로 인한 태아사체유기를 살인으로 취급하는 발상도 딱 한남충 스럽네요.
2016.08.08 20:49
뭐 찌질이 소리 들을만큼 혓바닥 긴 것도 님을 따라가려면 한들 겁니다. 임신 일정 기간을 넘어서면 태아에게 위험하다고 부부 사이 성관계도 조심하라고 하는데 저건 아주 우연히 발생한 유산인가 봐요? 제게 비교가 된다고 억지쓰는게, 그리고 나는 한남충이 아니네 하면서 거들먹거리지만 틈만 나면 온갖 욕설에 사람들 몰아세우는 일이 빠지지 않는게 아주 앞뒤 안맞는 선배 꼰대들의 전형이에요 거기에 과거에 나 뭐 좀 해봤네는 덤이죠
2016.08.08 20:57
아, 마침 멀쩡하게 태어난 아기를 울음을 터트리자 입을 틀어막아 죽였다는 기사가 뜨는군요. 한남충 소리는 면하겠어요
2016.08.08 21:59
1대 수백만의 벨붕은 어쩌고요? 이 한남충님아 :P
2016.08.08 22:07
애초에 살인과 성매매를 비교하며 어디어디에 더 분노해라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이 말 안통하는 꼰대 선배님아 :)
2016.08.08 22:13
웃기고 있네, 애초에 왜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특정하여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여혐범죄자에 대한 이야기에 (젠더혐오와 전혀 관련이 없는)영아살해사건을 끌어와 비교질하냐느말이죠 이 쪼다 한남충님아 :P
2016.08.08 22:22
오호, 저 사건이 벌써 여혐으로 결론이 났나요? 그러면 여성이 남성을 특정하여 저지르는 모든 범죄는 사기부터 토막살인까지 모두 다 남혐범죄라고 부르기로 한거에요?? 멋대로 사람에게 레테르 붙이는 건 쪼다 꼰대들의 종특이라고나 할까요 :)
2016.08.08 22:40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한 묻지마 범죄가 여혐범죄인지 아닌지를 토론을 통해 결론을 합의봐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한남충들의 전형적인 사고~
여성이 남성에 대한 깅남역과 이번 경우처럼 다른 동기없아 묻지마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아닌 사기나 원한에 의한 지인 살해를 비교하고 물타기 하는 것도 역시 뻔한 한남충들의 종특~ 왜? 그 구누도 여성을 대상으로하는 모든 범죄에 대해 모두 여혐범죄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거든요 이 한심한남자벌레님아~ 벨붕이 습성이네
2016.08.09 18:57
세상엔 김치남,김치녀,꽃뱀,쓰레기남이 있지만 사실 쓰레기통에 가야될 건 남자들이 훨씬 많죠.
저새끼가 파일이라면 고대로 쓰레기통에 영구삭제할텐데. 전형적 여혐범죄네요.
일부 남성의 여혐범죄 맞네요.
이번에도 여혐이 아니라 조현병탓을 하거나 사회에 대한 불평분자의 소행으로 치부하겠죠.
여혐이 정말 뭔지 모르는듯 아니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정확하겠군요.
그러면서 존재하지도 않는 남혐범죄 때려잡겠다고 오늘도 온 넷을 다 뒤지며 돌아다니는 한남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