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트' 작가가 손영목 작가라고 드라마 극본가들 중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하다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훑어보니 90년도에 제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를 많이 썼던 작가인것 같더군요.

 

찾아보니 주로 K본부 드라마 극본을 쓰셨고

 

M본부에서는 농구드라마 '마지막 승부' 집필이 전부구요.

 

K본부에서는 '내일은 사랑','바람의 아들','머나먼 나라','천사의 키스','천추태후'를 포함하여 단편극 몇편도 집필했구..

 

'프레지던트'는 '바람의 아들' 이후로 정치와 관련된 극본은 쓴 두번째 드라마 되겠구요.

'바람의 아들'때도 그랬지만 정치에 관련된 사항을 너무 무겁게 그려나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청률이 잘 안나오는건가요? 전 '바람의 아들'도 재밌게 봤었던지라...ㅜㅜ

 

*'바람의 아들'이라는 드라마는 1995년 방영된 이병헌,손창민,신현준,김희선 출연의 수목극 입니다.

 당시 '모래시계' 의 대 인기속에서 방영된 '아류 드라마(사람들이 평가하기를)'였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완전 평가 절하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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