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9 08:39
이미 다 한번 쓸고 지나간 이슈이지만요,
진중권이 드디어 [name]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258933
검찰 개혁과 관련해 진 교수는 "(조 장관이)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 다만 조 장관이 검찰 개혁에 목숨을 거는 것은 진정성이 있다고 본다"며 "10여 년 전 조 장관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사법 개혁은 꼭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지금 추진하는 검찰 개혁도 플랜(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검찰 개혁의 적격자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만이 검찰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진 교수는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 개혁은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장관이 최적격자임은 틀림없다"고 거듭 말했다.
왈왈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