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927134033207


한편으로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 데도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국감 대정부질의를 아직 안 보셨나 봐요.

청와대(강기정)가 여러번 전화했고, 이름을 말하기 싫은 그 사람도 압색 당일에 전화했던데요.


검찰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 같은 법 제도적 개혁뿐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등의 개혁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번 수사에서는 피의사실 공표 안하려고 각별히 신경 쓰는 것 같은데, 그것도 역시 잘 모르시나 봅니다.


특히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이므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살살 해라" 이거죠? "신속하게 해달라"라고 워딩을 쓰지 그랬어요? 


지금의 검찰은 온 국민이 염원하는 수사권 독립과 검찰 개혁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그 개혁의 주체임을 명심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오타가 있네요. "개혁의 주체" --> "개혁의 객체"   

프로이디안 슬립이라 하기에는 문맥에 너무 안 맞는 오타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9
110023 플레이스테이션5,2020년말 발매예정 [5] 룽게 2019.10.10 569
110022 이런저런 잡담...(부동산, 결혼) [1] 안유미 2019.10.10 676
110021 검찰은 왜 패트 수사는 질척 거릴까요.. [5] 가라 2019.10.10 754
110020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4] 가끔영화 2019.10.10 423
110019 오늘의 편지지(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10 299
110018 어제 검찰은 서지현 검사 사건 관련 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3] 좋은사람 2019.10.09 1126
110017 패스트트랙 시간표, 유사언론인 유시민, 결국 얼굴이 중요하다 [13] 타락씨 2019.10.09 1642
110016 선택적 팩트 체크 [1] 왜냐하면 2019.10.09 746
110015 조커-모방범죄..?(스포일러) [41] 메피스토 2019.10.09 2136
110014 조커 [4] 멜키아데스 2019.10.09 927
110013 핵사이다 역사학자 전우용 [2] 파이트클럽 2019.10.09 1121
110012 [넷플릭스바낭] 초중딩용 환상특급 '오싹한 이야기' 시즌 1을 다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19.10.09 1646
110011 촛불집회 어디까지 가봤니 [3] 도야지 2019.10.08 592
110010 유시민이 검찰과 KBS 위에 쏘아 올린 똥폭탄 [44] ssoboo 2019.10.08 2485
110009 애플 지원은 서비스 상담 중 녹취를 허용하지 않는다는군요.. [7] Joseph 2019.10.08 1302
110008 이종구 한국당 의원, 국감 참고인에 "지X. X라이 같은 XX" [3] 좋은사람 2019.10.08 758
110007 "멜로가 체질" 재밌나요? [12] 왜냐하면 2019.10.08 1677
110006 오늘의 요정 핑크 (스압) [5]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08 646
110005 새 날 [2] 칼리토 2019.10.08 526
110004 새벽의 불안 [17] 어디로갈까 2019.10.08 107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