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urth kind에 나오는 수메르 문명에 대해 조사를 좀 했습니다. 

 

구약이 역사적 사실이란 것을 밝히기 위해 유적을 찾다가 발견됫 것이 수메르 유적인데요. 기독교계는 발견된 성경의 증거에 한바탕 떠들석해집니다. 그러나 수메르의 문자가 해독되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수메르의 신화에 노아의방주, 욥기(이게 먼지 모릅니다.)등이 90% 싱크로로 등장하거든요. 이렇게 되면 성경이 수메르 문명의 짝퉁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왠지 제꾀에 제가 넘어간 느낌.

 

어째거나 수메르는 이전 문명없이 완성된 형태로 등장하는 신기한 문명입니다. 학자들도 기원전 3천년경에 갑자기 등장한 문명에 당황하게 되지요.

 

학계에 인정받은 수메르 문명에 대한 내용

- 기원전 3700년경 시작

- 이전 문명 없 갑자기 완성된 형태의 문명 발생

- 최초의 학교, 최초의 촌지, 최초의 청소년 문제, 최초의 창조론, 최초의 농업서, 최초의 판례, 최초의 노아, 최초의 도서목록, 최초의 메시아, 최초의 마라톤 우승자, 최초의 노동자 승리 등등 고도화된 사회

- 성경에 대한 재해석. 구약의 많은 이야기들이 수메르의 신화,전설임

- 메소포타미아, 앗시리아, 힛타이트, 이집트, 그리스 문명의 근간이 됨

- 상하수도 시설

- 뛰어난 수학, 과학, 천문학

- 뛰어난 수리/관계 시설 -> 농업 발달

- 벽돌로 건물을 지음. 직구라트라는 고층 사원을 지음.

- 상형문자를 가지고 많은 기록을 남김

 

영화의 느낌처럼 괴기스러운 암울한 고대문명을 기대했는데,

과학/기술이 빠진 현대와 별다른게 없는 멀쩡한 문명이 고대에 존재해서 놀랬습니다


여기까진 멀쩡한 버전이고 다음엔 SF소설 뺨치는 수메르의 신화와 신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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