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9 10:4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이런 날은 집 안에서 뒹굴면서 고양이랑 놀아야 하는 건데 말이죠. 하긴 지금 그러고 있죠. 오후에 나가야 한다는 게 문제지만. 가기가 오묘한 곳이에요. 홍대 근처 시네마 상상마당. 아직도 어떻게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단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고요!
2.
천정배 막말 논란의 여파가 그렇게 큰가요. 별로 체감 온도가 느껴지지 않아서... 하긴 안상수 보온병 놀리기가 훨씬 재미있죠.
하여간 여기서 패륜이니 뭐니하는 건 좀 웃겨요. 쥐가 무슨 부모라도 되나.
3.
도서관에 책을 돌려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가나. 자전거 이외의 교통 수단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라. 하긴 남이 그렇게 찾을 것 같은 책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전 읽자마자 돌려주지 않으면 불안하더라고요.
4.
노트북은 자판 소리 때문에 방해가 된다고 열람실에서 금지하는 곳이 있어요. 그럼 아이패드는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일까요.
5.
슬슬 다음 책 준비를 해야겠어요. 1월 1일부터 시놉시스를 짜고 (사실 단편이 그 구실을 하니 작업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아지겠죠) 1월이 끝나기 전에 쓰기 시작. 게시판에 보고 할게요. 도움도 요청하고. 트위터에도 도움을 요청해볼까나.
6.
다른 작업도 있는데... 제 옛날 칼럼 글들을 묶어서 책을 만들 수도 있어요. 꼭 수록해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으신 글들 있나요.
7.
내년에 제 단편집이 나올 거고, 출판사에서도 이벤트 계획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자책도 같이 나온대요. 하여간 아이디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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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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