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5 01:47
(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의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딸인 젤다(25)가 악플에 충격을 받고 외부와의 소통 창구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단했다.
젤다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PimpStory와 @MrGoosebuster를 신고해주세요. 저는 떨려서 할 수 없어요. 제발"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그러고는 다시 트위터에 "미안해요. 앞으로 이것(트위터)을 내 기기에서 지우려 합니다. 어쩌면 영원히. 시간이 말해주겠죠.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젤다는 이후 인스타그램에도 마음이 치유되기 전까지 SNS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올렸다.
젤다가 갑자기 SNS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시사주간지 타임 등 일부 언론은 문제의 유저들이 윌리엄스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합성 이미지와 글을 보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기사 일부, 전문은 아래 링크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1&aid=0007067078
저런 것들은 정말 잡아서 콩밥...이 아니라 미국 교도소에선 뭘 주려나요.;
2014.08.15 01:55
2014.08.15 02:38
말종들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합니다
2014.08.15 02:10
sns는 안 하는 게 이득입니다 정말로.
2014.08.15 02:17
2014.08.15 03:18
미국버전 일베충이로군요.
2014.08.15 04:51
2014.08.15 07:19
참 안타깝네요.
쓰레기는 세상천지에 널려있군요.
아버지를 잃은 딸에게 무슨 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