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2 00:52
일단 전 25살이구요 낼 모레 첫출근을 앞둔 초보소방관입니다.
낼모레 야간부터 출근이라 일욜날 게으름 피우면서 놀려고 했더니 친구가 취직 축하 기념 소개팅을 해준다는군요
부산 서면입니다. 솔직히;; 여자를 만나도 약간 친구 술마시는데 따라갓다가 소개 받고 이런형태 말고는 안해봐서요
초면인 상태에서 둘만 만나서 하는 소개팅은 첨이에요ㅠ;;
여자분은 21살이시구요
분위기 괜찮은 식당 - 카페 - 간단하게 맥주 한잔의 정석 코스로 할려는데
초면인 두사람이 할만한게 있을까요??
25년 솔로 탈출의 기회를 버리기는 너무 아쉽습니다ㅠ
낼 모레부턴 일하기 시작하고 그럼 시간이 딸려서 만나러 다니기도 힘들텐데 조언좀 해주세요!!
아 새해 덕담으로 다들 119 부를일 없도록 건강하시구요~ㅎ
2011.01.02 10:35
2011.01.02 11:29
2011.01.0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