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강동원'에 대한 제 주변 여자들의 생각/ 듀나의 여성유저분들은?

2010.09.27 19:29

구름그림자 조회 수:6766

작년에 전우치,의형제를 친구들끼리보고는 완전..,... 엄청난 충격이였어요 ('아저씨'는 아직 못봤네요)

같은 남자지만.. 왠지 같은 '인간종' 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나쁜놈...)

그러다가 친구가 알려준 인터넷 쇼핑몰 눈팅하는데 보니까 강동원이 옷도 그렇게 잘입어서

입었던 스타일옷은 가격이 후덜덜하게 팔리기도하고..

아무튼 그렇게 잘생기고 얼굴 조막만하고해서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줄알았는데

'장동건','원빈','정우성','조인성' 이런분들은 "별로야"라고 말하는 여성분들을 못봤는데

의외로 강동원은 호불호가 좀 많이 나뉘더군요

그래도 제가 몇명에겐

"막상!! 얼굴앞에서 강동원이 고백하면 기절할거면서!!" 라고하면 선뜻 "아니야!"라고 말하는사람은 거의없었지만.

"잘생기긴하지만 별로야.." 라는 깜짝놀랄만한반응이 꽤있어서 놀랐습니다.

음...저에겐

'김태희는 이쁘지만 별로야'라고 말할정도의 (한명도 주위에 그런놈은 없지만) 충격이였습니다.

사람이 취향이 다양하다라는걸 다시 생각하면서도..

"그럼 원빈은 왜 그런말하는사람이 없는데!!"라는

미스테리가 남네요

뭔가...남자 입장에서는 볼수없는 아우라?가 부족한걸까요

이 게시물을

그림니르

2010.09.27 19:33

김태희 이쁘지만 별롭니다.

그리고 뭐랄까... 강동원 외모를 안좋게 말하면 기생오래비처럼 생긴 타입인데, 그런거 안 좋아하는 여자 은근히 많더군요.

댓글
토토랑

2010.09.27 19:34

강동원 그냥 별로인 여자사람1人
잘 생겼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 근데 듀게라면 원빈 별로라는 사람 많을 듯?ㅋㅋ
제게 잘 생겼지만 별로인 사람은 장동건입니다. 이 사람은 잘 생겼다고는 생각해요. 별로라서 그렇지;

댓글
cb1998

2010.09.27 19:36

원빈 장동건 조인성보다 강동원님이 백만배는 좋아요 ㅋ

댓글
mithrandir

2010.09.27 19:38

김태희 이쁘지만 별로라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

손담비랑 비슷한 케이스랄까요?
이쁘고, 싫지는 않고,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거 같고 열심히 하는 거 같기도 한데
정작 "끌리는 무언가"가 없다는 경우.

댓글
루아™

2010.09.27 19:39

얄쌍한 타입을 싫어하시나보죠.

댓글
어린물고기

2010.09.27 19:40

강동원을 보면 아름다운 생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와 잘생겼다 싶은 얼굴은 아니고, 왠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요. 약간 무성 혹은 중성의 느낌이 있어요.

댓글
로즈마리

2010.09.27 19:41

제가 가는 카페에선 강동원이 여자친구에게 집착이 심하다는 비화(?)가 돌면서
'제발 나에게 집착해줄래 부탁이야' 하는 댓글이 속출했었는데.. 예쁘장한 느낌 때문에 '나보다 예쁠 거 같다'라는 위기감이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제 주변에선 원빈과 강동원이 인기 박빙!

댓글
구름그림자

2010.09.27 19:43

헉... 제주변만 특이하게 장동건,조인성등에게 후한 분들이 있었던것 뿐이군요...

게다가 역시나 취향은 다양한것같습니다만..
'얄쌍하다'가 이유라는걸 생각해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기도..

김태희....에 대해서도 의외네요 다좋아하시는줄알았어요
'김연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됬을때와 같은 충격을 또 받게되는군요 -_-;;

댓글
Carb

2010.09.27 19:43

제 지인이 강동원 별로다 노래부르다 같이 엘리베이터타고 그 품에 쓰러질 뻔 했다던데...^^

댓글
송이

2010.09.27 19:44

남자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엘프 같이 아름다워요.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댓글
양자고양이

2010.09.27 19:44

저는 강동원 무지 좋아합니다. 예전 배두나 나오던 "위풍당당 그녀"에서 보고 반해서 그 이후로 누가 연예인 중 이상형 물으면 "강동원"이라고 대답하는데요. 오히려 남자분들이 거부감이 많으시더군요. 제 주변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호감간다고 대답하던데 남자들에겐 좀 심할 정도의 얘길 많이 들어서 원글님과는 정반대의 경험이네요.

댓글
구름그림자

2010.09.27 19:46

//양자고양이

이게 참 주변사람들마다 차이가 크네요 -_-;;
제 주위 친구들은 남자이면서도 강동원을 거의 우상??이다시피 멋있다고 하는경우가 많은걸보면..
(약간 집단 분위기??때문에 별생각없다가도 호감을 가지게되는것도 있는것 같기도해요)

댓글
27hrs

2010.09.27 19:46

우리 동원이가 어때서!!!!!!
어떤 여자들에겐 '남자처럼 느껴지는 그 무엇'이 어떤 여자들에겐 부담스럽고 그 반대일 수도 있고 그런 것 같아요.

댓글
'H'

2010.09.27 19:47

강동원, 개구리같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자사람입니다(..)

댓글
게시판용커피

2010.09.27 19:48

대체로 제 주위 여자분들은 강동원,조인성,원빈을 대개 좋아하던걸요. 하지만 원빈씨가 정석미남 타입이라 남자분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정받는 것과는 달리 강동원씨는 남자분들은 좀...이란 반응을 많이 보이세요. 강동원씨는 참 아름다운 사람이죠. 보기만해도 오오~!!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하지만 핫한 느낌은 약간 부족한, 뭐 그런 느낌. 원빈씨도 강동원과였는데, 이번 "아저씨"를 계기로 좀 핫한 느낌이 생겼다고나 할까...흠, "남자는 30부터"라는 말을 실감케했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좀 있죠. 여전히 아름다운 생물이지만 남자다운 느낌도 생겼어요. 아마 강동원씨도 원빈씨 나이쯤 되면 아마 지금보다 더 핫하고 매력적으로 변할 거라는 기대가 생겼어요. 이건 조인성씨도 마찬가지. 역시 세상은 아름다워요. *-_-* 다만 장동건씨는 김태희씨와 비슷한 부류라고 봅니다. 너무 잘 생겼지만 매력이 좀 부족한 면이 있지요. 미스란디르님 말씀처럼 "끌리는 무언가" 혹은 "아우라"가 2% 부족합니다. 아쉽기도 해요. 저리 아름다운데. ㅠㅠ

댓글
fridaynight

2010.09.27 19:51

장동건,조인성,정우성 <<<<<<<원빈<<<<<<강동원22
제 주변엔 오히려 장동건, 조인성, 정우성, 원빈은 별로다 라는 사람이 많고
강동원은 워너비지요

댓글
사람

2010.09.27 19:53

별로 관심없어요

댓글
해삼너구리

2010.09.27 19:59

별로 관심없어요. 2 사실 어떻게 생긴지도 잘 몰라요ㅋ

'H'/ 개구리 하니까 생각나는데, 이승기야말로 천연 개구리상 아니에요? 이 사람이 요즘 왜 그렇게 광고를 많이 찍는지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댓글
무밍

2010.09.27 20:02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는데 전우치로 넘어가고 의형제로 굳히기 당했습니다. 이제는 아름다워 보여요.
그리고 저도 김태희는 예쁘지만 별로예요. 게임 속 그래픽 미인을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댓글
'H'

2010.09.27 20:04

네, 이승기도 개구리상.
그리고 제가 강동원이 개구리같다고 느낀게 공교롭게도 '의형제'입니다(..)
혹 제 눈은 남들보다 훨씬 광각으로 보이는걸까요-_-;

댓글
dksdutngh

2010.09.27 20:12

전 코앞에서 봤는데도 아무 느낌 없었는데 옆에 있던 남자분은 너무너무 잘났다며 난리였어요.
엄청 큰소리로 얼굴 작다고 감탄까지 하면서 ㅋㅋ

댓글
no way

2010.09.27 20:14

강동원은 김태희 손담비 과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장동건이나 원빈처럼 미남의 정석이 아니구요, 비율 뭐 이런건 전형적 미남일 수 있지만 오히려 설명불가한 마력을 지닌 개성있는 과입니다. 컴퓨터 미남이 아니라 짝눈 등 생동감 있는 얼굴이고요. 전 공유나 소지섭 과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그 매력을 아는 사람 눈에는 완벽한 사람. 여자로 치면 아이유랄까요...이나영이랄까요.. 이나영에 가깝겠네요. (+한예슬도 추가)

댓글
미르

2010.09.27 20:15

욕 먹을 각오 하고 말할께요, 저 여잔데, 조인성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고요, 눈이 너무 모였고 좀 조류과 같이 생겼어요. 원빈은 참 잘생기긴 했는데 뭔가 묘하게 바보스럽고 멍청하게 생긴 구석이 있어서 (마더의 역할 하기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겁니다) 매력이 없다고 느꼈고, 장동건은 얼굴이 크고 눈이 부담스러워서 잘생기긴 했지만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고 머리가 큰 느낌이라 비율이 별로라고 생각했고요. 정우성은 잘생겼지만 좀 살이 붙은 느낌이라 둔해 보이고 그 대신 비율이 좋긴 한 것 같아요. 이승기는 입 찢어지는 모양이 조커 같아서 별로고요. 강동원은 한 쪽에서 보면 잘생기고 한 쪽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는데 (짝꺼풀이라 그런 듯) 프로포션이 너무 좋아서 '뽀대'가 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지금까지 언급한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낫습니다. 그렇다고 또 좋지도 않고...
ps. 이 모든 것들은 인간 조인성 인간 원빈 인간 정우성 인간 이승기 인간 강동원과는 아무 관계 없이 그저 모든 걸 다 빼고 순수하게 종이인형 같은 외모만을 봤을 때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외모조차도 솔직히 그들 모두 일반인 옆에 서면 반짝거릴 뿐이겠지요. ;;;

댓글
fridaynight

2010.09.27 20:17

no way/ 저도 동감이에요. 오히려 원빈이 김태희과가 아닐지..(손담비는 모르겠지만..) 저도 왠지 이나영이 생각나요. 강동원과 세워두면 어울리는 여성분이 많이 없었는데 우행시를 보면서 이나영과는 참 잘 어울린다 싶었지요.

댓글
비밀의 청춘

2010.09.27 20:18

저는 선 고운 남자 취향이라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장동건 씨는 잘 모르겟어요.

댓글
'H'

2010.09.27 20:18

이나영과 맞네요. 이나영도 개구리같;;;;;

댓글
fridaynight

2010.09.27 20:21

'H' / 개구리상 ㅋㅋ 전 개구리상을 좋아하나봐요. 묘하게 고양이 상이기도 하지요.

댓글
jomarch

2010.09.27 20:30

장동건,원빈 별로라는 사람들 정말 많던데요. 그중 저도 한명. -ㅗ- 장동건은 정말 눈도 부담스럽지만 입이 특히 에러 -_- 뭐 제 눈에 그렇다는 겁니다.

강동원은 보다보니 정들어요.

댓글
비밀의 청춘

2010.09.27 20:33

근데 저는 장동건이 굉장히 중동적 미남이라고 생각해요. 그쪽 분들이 코 높고 눈 크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얄상해도 동양적 느낌을 주는 남자들을 선호하는데 장동건은 외국 사람 같아서 매력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또 사람에서 느껴지는 매력도도 부족하구요. 너무 젠틀하기만 해보여요.

댓글
미르

2010.09.27 20:35

오우. 저도 장동건이 좀 아랍 계열 같이 생겼다고 쓰려다가 그건 '단점'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안 썼는데.
그쵸, 장동건은 외국인 같아요. 한국 사람 같지가 않고.

댓글
bittersweet

2010.09.27 20:38

강동원은 참 잘생기고 멋진데요. 뭐랄까 내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댓글
cieladel

2010.09.27 20:47

저에게 강동원은 세련되지 않고 투박한데 남자다운 매력도 없는데다가 성격도 그닥 좋지않을 것 같은 비호감형 얼굴이에요.
반듯하지도 않아서 정말 매력 없어요. 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평균 이상으로 잘생겼다는 건 인정.

댓글
아일린

2010.09.27 20:52

원글에 언급된 배우 모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스타일의 배우들인거 같네요. 전 장동건은 잘생겼다는걸 부정은 안하지만 좀 느끼하고 부담스러운 외모라고 생각해요. 원빈은 그냥 잘생겼군 이정도 였는데 아저씨를 보고나서 '원빈 그자체만으로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아!!!'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저를 발견. ㅡ.ㅡ 강동원은 저에겐 진짜 무매력이에요. 아무리 뜯어봐도 도저히 잘생겼다는 생각조차 들지않는, 저 공유나 소지섭은 좋아하고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잘생겼고 매력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댓글
테나

2010.09.27 20:56

장동건에 매력 못 느끼는 여자는(내 타입이 아니야, 부담스러워...) 많이 봤는데, 제 주변에서 강동원, 조인성 싫단 여잔 못 봤네요.
저는 정우성<장동건<<<<<<<<<<<<원빈<조인성<<<<<<<<<<<<<<<<<<<<<<강동원입니다. 아아 강동원.ㅜㅜ
전 원래 우락부락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강동원은 예외. 목소리가 깊어서 그런지 남자다운 매력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얼굴을 보면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 얼굴이죠. 근데 그게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그런 얼굴 처음 봤어요.
얼굴 + 기럭지 + 목소리 + 성격의 조화가 여심을 무너뜨리죠.ㅜㅜ

모델 외모인데 수더분한 소년 같은 느낌이 공존해서 그게 무척 매력적이에요.

댓글
빛나는

2010.09.27 20:59

장동건,조인성,정우성 <<<<<<<원빈<<<<<<강동원3333333333
그리고 '손님 이건 강동원이에요'소리가 나오는 스타일도 독보적이죠!

댓글
몰락하는 우유

2010.09.27 21:17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하자면.

(인상하고는 별개로) 멍청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장동건','원빈','정우성','조인성'은 순서대로 '너부대대','촌스러운','그럭저럭','찌질해보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팬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댓글
비밀의 청춘

2010.09.27 21:20

몰락하는 우유/ 와우! 세게 말씀하시는군요! 눈이 높으신가봐요. 저는 님이 그 배우들의 외양적 단점을 극대화시켜서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포인트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하지만 강동원이 멍청하다는 표현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허허

댓글
몰락하는 우유

2010.09.27 21:28

비밀의 청춘 / 인상 자체는 날카로워 보인다고 생각해요. 단지 눈매 + 무표정함이 어우러져서 저에게는 전체적으로 멍해 보이는 얼굴처럼 느껴집니다. 표현이 강해서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사람들이 위에 언급 된 배우를 왜 좋아하는지는 머리로는 얼추 이해 합니다. 제 눈엔 제이크 질렌홀이 가장 잘 생겨 보이니 말 그대로 제눈에 안경이지요. :-)

댓글
단호박전

2010.09.27 21:34

장동건, 원빈, 정우성, 조인성, 소지섭, 김태희까지 무매력이고 강동원, 주지훈을 좋아합니다

댓글
콩*

2010.09.27 21:34

연예인이야 다 잘생기긴 했는데 강동원은 취향을 심하게 타는 것 같아요
저는 장동건 원빈 조인성 별론데 강동원은 진짜 좋아요

댓글
김익명

2010.09.27 22:17

위에 나온 남자 연예인들 다 별론데 강동원은 좋아합니다. 강동원 얼굴이 정석적인 미남은 아니고 좀 불균형적인데 그게 굉장히 매력-마력?-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우행시까지만 해도 강동원하면 개구리같이 생겼다고 비웃었는데 전우치-의형제보고 저렇게 아름다운 피조물이!!!! 하고 감탄했어요.

댓글
heilner

2010.09.27 22:33

제가 바로, (취향을 떠나서) 장동건, 원빈, 정우성, 조인성은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강동원은 어디가 잘 생겼는지 도통 모르겠는 여자입니다^^

댓글
당퐁당퐁

2010.09.27 22:35

강동원은 남자라기보다는 애호의 대상입니다 문화재 애호적인 의미의 애호......이게 다 이명세 탓!

댓글
피노키오

2010.09.27 22:38

아아아 전 그냥 다 좋아요, 이 아름다운 생명체들에게 굳이 단점을 찾을 필요가 ㅋ그저 고마웁스빈다.하는 자세로. 는 아니고 ㅎ
사실 예~에전에 조인성이 막 데뷔했을때 왜 저렇게 길기만 하고 못생긴 애를 좋다고 난리들이냐고 갸우뚱 거렸는데 ....지금은 그저 하악. 원빈은 광끼에서 와 외국인인가; 잘생겼지만 부담스럽고 무섭다 그랬는데 꼭지 보고는 그냥 훅 갔어요.
강동원은 처음부터 남들이 예쁘다 멋있다 그래서 그런가?했는데 점점 좋아지는 중 맹하게 심심하게 신기하게 잘생겼어요. 무성적이고 중성적인 것도 좋고.
그런데 소지섭. 공유 등은 여전히 별로 안 잘생겨 보여요...뭐 물론 제 주위에 이런 인물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습니다만 ㅋ;;

댓글
송쥬

2010.09.27 22:56

저도 강동원 별로. 더불어 김태희도 별로. 매력을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다들 언니 의형제를 보세요! 라고 하던데...
봤는데도 모르겠던걸요.

댓글
열대야

2010.09.28 00:09

순정만화 캐릭터 같이 생겼어요. 제 취향은 아님...

댓글
cecilia

2010.09.28 09:54

원빈, 잘 생겼지만 별로에요. 재미 없을 것 같아요.
김태희, 예쁘지만 별로에요. 재미 없을 것 같아요.

강동원은 잘생겼든 아니든 좀 아웃사이더 같아 보이지 않나요? 좋아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52
124565	한국 재벌가 딸들은..빵집에 ... [18]	협	2012.01.18	6768
124564	굉장히 거슬리는 몇 마디에 대해 [54]	7번 국도	2012.01.08	6768
124563	징그러웠던 교수.. [4]	Apfel	2010.09.16	6767
»	'강동원'에 대한 제 주변 여자들의 생각/ 듀나의 여성유저분들은? [47]	구름그림자	2010.09.27	6766
124561	[바낭] 카라 [15]	로이배티	2010.06.03	6766
124560	영화 관련 팟캐스트 추천 부탁드려요. [7]	theforce	2014.02.02	6765
124559	사도세자 단지 사이코패스였던건가요? [7]	zzz	2013.05.24	6763
124558	김지수 대단하네요 김태희 옆에 있어도 절대 안밀려요;; [18]	필런	2012.03.22	6762
124557	백수남편이 드디어 취업했습니다.. [22]	Eun	2011.03.28	6761
124556	디아블로3 패러디 만화 모아봤습니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야만용사 이야기 대거 포함! 필멸자분들은 봅니다. [8]	chobo	2012.06.13	6759
124555	[EBS 다큐] 베트남 전쟁 10부작 [23]	underground	2017.11.04	6758
124554	"사람들은 왜 자기가 볼품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광고하고 다닐까?" [52]	soboo	2010.09.09	6756
124553	작가는 셜록 홈즈의 형 이름을 왜 '마이크로프트' 라고 지었을까요? [19]	노엘라	2012.10.26	6751
124552	자신의 장점 50가지를 적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13]	미선나무	2012.03.12	6750
124551	너무 착해서 대책 없는 아가씨 [22]	새벽하늘	2013.01.02	6749
124550	이동진씨가 <이끼>를 보고 [14]	Carb	2010.06.29	6749
124549	아이폰4, 모델명의 이유 [11]	Johndoe	2010.06.08	6747
124548	전 직업 텔레마케터입니다． [28]	ML	2012.12.06	6746
124547	잘 생긴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게요? [20]	닥터슬럼프	2012.08.08	6745
124546	조성용 님 미개봉작 영화감상문에 대해 [128]	감자쥬스	2012.03.30	6744

첫 페이지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