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0 19:34
뭐라 표현할 수는 없는데, 이문열 작가를 보면 너무 불편해요.
아주 오래전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엔딩을 보고, 이 작가 뭐하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정말 불쾌한 엔딩이었어요. 특히 이 작품은 <아우를 위하여>와 <우상의 눈물>과 너무 비슷해서 표절 논란까지 있었지요.
뭐 저는 논란이 아니라 표절 판정이라고 생각하지만요.
<필론의 돼지>같은 작품은 좋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에요...
정치적인 부분 때문에 안 좋게 보이는 걸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뭘까요 이 불편하고도 애매모호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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