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임종석 차례

2019.09.27 15:19

휴먼명조 조회 수:1265

임종석 관련 소식도 드문드문 올라오더니 이제 불을 지피기 시작하네요.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24237


 [단독] ‘1조원대 사기사건’ 투자심사역 출신 인사, ‘임종석 지지모임’ 활동 논란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사기사건 핵심 브레인 이력 논란으로 사실상 ‘강퇴’... A 씨 “관련 활동 모두 접고 탈퇴” 강변

[제1395호] | 19.01.30 18:20


[일요신문] 임종석 UAE 특임 외교특보를 지지하는 인터넷 밴드인 ‘임종석을 사랑하는 모임(임사모)‘에 밸류베스트코리아 투자심사역 출신 A 씨(43)가 서울 강북권 전역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돼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임사모 밴드에서 밸류인베스트 투자역 출신의 A 씨를 임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투자자들로부터 확인된 것만 1조 원에 달하는 돈을 불법으로 끌어 모은 혐의 등으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부동산이나 비상장 주식,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투자하는 금융투자 업체라고 홍보하는 수법을 동원했다.


주범인 이철 대표는 투자자 3만여 명으로부터 7000억 원 규모를 불법 유치해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지난해 12월 1심 재판에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외에도 2000억 원 규모를 불법 유치한 것에 대해서도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 현 여권과의 석연찮은 의혹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철 씨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회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했었고, 국민참여당과도 관련 있는 인물이다. 이 씨는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장을 지낸 김창호 전 경기대 교수에게 6억 2900만 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건넨 혐의로 2016년 4월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당시 김창호 전 홍보처장도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투자심사역 출신인 A 씨가 여권내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 중 한 사람인 임종석 특보 지지모임의 핵심임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


요즘은 일요신문이 괜찮은 사건을 종종 터뜨리네요.

느낌상 임종석이 끌려나올 때가 다가온다 했는데, 

이제부터 시작일 듯 합니다. 


임종석이 끌려나오면 따라서 끌려나올 사람들도 있죠.

청문회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P모 의원,

이번 국감에서 스타탄생을 예고한 L모 의원,

다들 이래저래 얽혀 있던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3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4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900
110058 [회사바낭] 일할 맛 안나요. [6] 가라 2019.10.14 995
110057 오늘의 80년대 일본 스크린 잡지 부록-여배우 헤어 카탈로그(초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0.14 980
110056 영화 "안나"를 봤습니다 [3] 칼리토 2019.10.14 673
110055 [넷플릭스바낭] 대만제 스릴러(?) '죽음의 타임캡슐'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19.10.14 2552
110054 당신은 내일 어떤 얼굴로 오실건가요 사팍 2019.10.13 584
110053 경비노동자에 대한 인식수준 [4] Toro 2019.10.13 1277
110052 이런저런 잡담들 [3] 메피스토 2019.10.13 834
110051 아래 '사회부장의 입장에 반대한다' 글에 관한 잡담 [46] 타락씨 2019.10.12 2159
110050 다 망한 게시판 네임드들의 역변을 보면서... [7] 도야지 2019.10.12 2449
110049 [스포] 뒤늦게 힐 하우스의 유령 잡담. [6] Diotima 2019.10.12 844
110048 산드라오 [4] 날다람쥐 2019.10.12 1037
110047 [넷플릭스바낭] 소노 시온의 '사랑 없는 숲'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19.10.12 2114
110046 이창명이 복귀한다고 합니다 [3] 사막여우 2019.10.12 1452
110045 Robert Forster 1941-2019 R.I.P. [2] 조성용 2019.10.12 393
110044 괴로움을 거치는 깨달음 [15] 어디로갈까 2019.10.12 1364
110043 데뷔 11주년에 설레발 치다 망한 아이유 [2] 룽게 2019.10.12 1806
110042 악어와의 사투 영화를 보니 일본에 닥칠 태풍이 생각나네요 [3] 가끔영화 2019.10.12 514
110041 [한국영화100년 더클래식] 하녀 [17] underground 2019.10.11 954
110040 KBS사내게시판에 올라온 글 (전문) - 사회부장의 입장에 반대한다 [2] 사막여우 2019.10.11 1143
110039 <지구를 지켜라!> 2003년 당시 관람 인증 이벤트.twitter [4] eltee 2019.10.11 6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