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17:05
그게 거짓말이었다면, 도대체 누가 책임을 지는 건가요?
당사자들에게 아무런 상처와 피해가 없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검찰이 조국 집 압수수색하면서 짜장면까지 먹었다는 것도 결국은 가짜 뉴스 였는데
이런 책임지지 못할 말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는게 정말 괜찮은 걸까요?
어떻게 이게 남의 일이라고 치부할 수가 있나요.
제 동창인 강의석이 학교내 종교 자유를 외쳤을때 온갖 언론 기자들이 학교에 몰려와서 마치 선생님들이 아주 강제적으로 종교를 강요한것처럼
악의적으로 기사를 써대는걸 보니까. 이건 누구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 가벼운 말들...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2019.09.24 17:20
2019.09.24 17:21
싸가지 없는 검찰놈들이 감히 범무부장관 집에서 짜장을 시켰다고 한참 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조국부인측에서 우리먹을때 같이 먹읍시다.해서 한식 시켜먹은게 다랍니다. 검찰측은 식사의사가 없었는데 조국부인이 권유해서 시킨거죠.
2019.09.24 17:40
이런 망할.
그렇다면 오늘 점심 때 간짜장 먹은 건 속은 거였나요?
2019.09.24 18:08
검찰과 조국 관련해서 모든 것을 통달하신 분 아니셨나요?
모든 것을 확신에 찬 본인 말로 하셨던 분이셨는데,,,
2019.09.24 18:20
어제 TV조선이 속보로 검찰이 짜장면 9그릇 시켰다고 하고서는 오늘은 조선일보가 민주당이 짜장면 가짜뉴스로 공격했다고 말을 바꾸더군요. ㅋㅋㅋㅋ
2019.09.24 18:08
압색하는 검찰 수사관에게 점심 대접까지...
2019.09.24 18:12
각자 돈낸거지 대접한거 아닙니다. 대접은 무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099113
압수수색 당일엔 조 장관 자택으로 배달음식 9그릇이 들어가는 모습이 취재진의 눈에 띄기도 했다. 수사팀이 배달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압수수색을 이어간 것이다. 그러자 압수수색 집행 시간을 의도적으로 늘리려고 검찰이 짜장면을 주문했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오후 3시께 (조 장관) 가족이 점심 주문을 한다고 하기에 압수수색팀은 점심을
먹지 않고 계속 압수수색을 진행하겠다고 했다"며 "그러나 가족이 압수수색팀이 식사하지 않으면 가족들도 식사할 수 없다며 권유해
함께 한식을 주문해 식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압수수색팀 식사 대금은 조 장관 가족이 한꺼번에 낸 것이 아니라 별도로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2019.09.24 18:09
하하,,,댓글이,,,비난의 화살이 가짜뉴스가 아니군요...
2019.09.24 19:24
2019.09.24 19:26
2019.09.24 20:23
최순실이 태블릿 pc도 있잖아요.
짜장면이 가짜 뉴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