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유령이 듀게를 떠돌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위기감이 드디어 TFT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이렇게 된 거 청와대로 간다!

올해 내내 듀게를 불안에 떨게 한 악성코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편방향을 모아 보고자합니다.


TFT내에서는 아래의 선택지중 3,4번안 선택 비중이 높았는데, 회원 여러분의 의견과 듀나님의 의견도 같이 요청드립니다.

3, 4번안의 선택비중이 높은 이유는 듀게 내의 사용하지 않는 구게시판 소스와 관리자소스가 악성코드의 경유지로 이용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반적인 개편 없이는 계속 공격대상이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댓글을 통해 선호하는 개편안과 의견들을 가감없이 적어주시면 검토후에 결정하여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수렴 마감은 3일뒤인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입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TFT구성원들은 대부분 IT 각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지만 상당히 느슨한 자원봉사 조직이기에 신속하게 사태에 대처하지 못하는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피해를 입으신 게시판 식구 여러분들께 죄송스럽지만, 적극적인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들이 더 필요합니다.

3,4번 안과 같이 대규모 개편작업 진행시에는 개편을 위한 별도의 TFT구성이 예상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쪽지나 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연락처 : djunahate404골뱅이 지메일 닷컴


------------------시스템 개편안-------------------------


1.포털 사이트의 카페로 이주한다. (씨네21 서버를 떠난다.)


장점 : 보안 및 관리의 간편함

단점 : 과거 게시판 데이터를 이전하지 못함. 흔한 포털 카페 중 하나로 변경됨으로써 게시판 구성원의 변동 및 게시판 활동이 더 침체될 가능성

 

2. 다른 무료 게시판으로 변경한다. (현재 사용중인 제로보드의 완전 폐기)

 

장점 : 찾아보면 속도가 빠르면서 관리 및 보안이 더 훌륭한 게시판이 있지 않을까?

단점 : 역시 과거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이 문제. 다른 게시판은 보안이 괜찮을까?

 

3. 현재의 xe 게시판을 버전업한다. (구게시판 삭제후 현재 게시판 버전 업데이트) 

 

장점 : DB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 하지 않고 사용 가능, TFT 혹은 관리자의 공수가 가장 적음

단점 : 마이그레이션 도중 에러가 발생될 확률 및 버전업의 제약 가능성. 해킹에 여전히 취약할 가능성

 

4.xe 최신 버전으로 재설치 (다지우고 기존 데이터를 XE로 새로 옮김)

 

장점 : DB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야 하나 다른 케이스보다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용이.

단점 : xe 보드가 관리하기 어려움. xe 최신버전은 해킹에 안전할까?


-----------------------------------------------------------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31
126380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조성용 2024.06.05 447
126379 어도어vs하이브 1차전을 보며 [2] 메피스토 2024.06.04 540
126378 (태국) 치앙마이에 일년반 정도 살아본 소감 [4] soboo 2024.06.04 619
126377 나는 지난 이 사건을 보고, 남들이 보지 못한 관점에서 생각하기에, 이렇게 판단하니까 굳이 적어서 여러분의 반응을 기대합니다, 반박시 맞음 상수 2024.06.04 346
126376 프레임드 #816 [4] Lunagazer 2024.06.04 87
126375 일 참 잘하는 민희진 vs 돈 밖에 모르는 무능하고 음흉한 겜저씨들 [1] soboo 2024.06.04 560
126374 개그콘서트의 옛날 코너들 Sonny 2024.06.04 214
126373 여성 미혼율 4년대졸 > 전문대졸 > 고졸…“상승혼 지향이 원인” [5] 왜냐하면 2024.06.04 497
126372 음바페,"꿈이 이루어졌다" [1] daviddain 2024.06.04 129
126371 민희진 법원 결정문을 보고 [16] catgotmy 2024.06.04 616
126370 [넷플릭스바낭] 고대 프랜차이즈 부활의 붐은 오는가!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잡담입니다 [15] 로이배티 2024.06.04 376
126369 뉴진스와 "민"심 [10] Sonny 2024.06.03 646
126368 고질라 마이너스 원 재밌네요 (스포) [2] heiki 2024.06.03 260
126367 듀나 데뷔 30주년 기념 포럼 "시간을 거슬러 온 듀나" - 7/21(일) 개최 [7] heiki 2024.06.03 654
126366 여성영화거나 공포영화인 오멘 리부트 감상과 후속편 예상...(웹툰 아포크리파 스포) 여은성 2024.06.03 201
126365 에피소드 #92 [4] Lunagazer 2024.06.03 71
126364 프레임드 #815 [4] Lunagazer 2024.06.03 70
126363 조나단 글레이저의 대표작 - 라디오 헤드 카르마 폴리스 MV 상수 2024.06.03 193
126362 추억의 마니 (2014) [2] catgotmy 2024.06.03 162
126361 먹태깡, 하이 Hej 요구르트 catgotmy 2024.06.03 1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