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에서 거대인간형 외계인이 나올때 꽤 맘에 들었어요.

 

사람들 입장이 굉장히 약해지죠. 간츠 전개가 갑자기 산으로 간다는 얘기도 있지만 전 만족..

 

 

진격의 거인은 처음부터 그렇네요. 거인이 인간을 압도하고 있는 시대부터 시작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작가가 자꾸 지금 시대를 비유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그런 느낌입니다.

 

유머도 좋아요. 거인에 맞서서 물러서지 않고 싸워야한다면서, 패배를 인정한 순간 지는거라고 멋진 대사 말하다가

 

허무하게 발버둥치면서 죽는 장면이 좋았네요.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도 흥미진진하고..

 

그림이 약간 어설픈데, 의도한 어설픔 아닌가 할 정도로 분위기에 그림이 맞습니다. 힘있는 연출할때는 또 기가막히게 하구요.

 

암튼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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