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개가 있는데요,

매우 흥미롭습니다.


고등학교 때 도서관에서 찰스 배비지, 앨런 튜링, 게이츠 등 컴퓨터 영웅을 다룬 책을 읽고 공학을 전공하고자 했던 적이 있지만, 

제가 사회 활동을 제대로 할 무렵에 빌 게이츠는 이미 은퇴해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빌 게이츠란 사람의 진면목을 알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하지 않을까 싶고요.


어쨌든, 그 이후로의 philanthropist로서, 워렌 버핏의 친구로서, 부자증세를 주장하는 백만장자로서의 이미지 속에 숨겨진, 게이츠가 성장해 온 과정, 초창기 성공을 이끈 면목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미국에 대해서,

타고난 환경과 타고난 재능의 역할에 대해서,

교육 시스템의 힘에 대해서,

경쟁의 역할에 대해서,

지독함이라는 것에 대해서,

직업 윤리에 대해서,

삶의 방향에 대해서,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아직 안 보셨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7
110091 (뻘글)요즘 본 영화들(꿈의 제인) [3] 왜냐하면 2019.10.15 500
110090 (뻘글)요즘 본 영화들(미쓰백) [2] 왜냐하면 2019.10.15 404
110089 [바낭] 이 게시판을 로이배티의 뻘글 게시판으로 만들어 버리고 싶군요 [32] 로이배티 2019.10.15 1392
110088 표창장 함부로 위조하지 마라 [3] 휴먼명조 2019.10.15 747
110087 [name]의 사직 이후 검찰 행보가 궁금하세요? [4] 휴먼명조 2019.10.15 498
11008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19.10.15 673
110085 정치에 입 대는 바람에 린치당한 우리 듀나님, 브뤼메르 18일, 뇌종양과 정신병 [25] 타락씨 2019.10.15 1739
110084 [우리집]과 [벌새] [4] 룽게 2019.10.15 673
110083 연예인의 죽음과 기레기 [6] ssoboo 2019.10.15 1199
110082 이런 뉴스 가져오긴 싫지만 - 한약 첩약 보험화 [5] 휴먼명조 2019.10.15 781
110081 최고의 미드라는데 [2] 가끔영화 2019.10.15 786
110080 [name] 사직 이유의 여러가지 설 중에 저는 지지율說을 미는 편입니다 [1] 휴먼명조 2019.10.15 633
110079 [넷플릭스바낭]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라는 제목 멋지지 않습니까 [2] 로이배티 2019.10.15 1156
110078 인동초의 아이들 [1] 칼리토 2019.10.15 569
110077 조국 장관 사퇴이후 검찰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7] 가라 2019.10.15 1008
110076 조국장관 사퇴 이유 [13] 도야지 2019.10.15 1377
110075 이런저런 일기...(10월 15일) [1] 안유미 2019.10.15 487
110074 설리에게 [1] Sonny 2019.10.14 1335
110073 [name]과 문재인 싸웠다 [10] 휴먼명조 2019.10.14 1269
110072 꾹장관..성공적인 탈영을 축하하빈다 ㅋㅋㅋ [4] 무도 2019.10.14 9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