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0 16:36
둘째 조카가 태어나서 이름을 지으려고 하는데(자매)
사실 온가족이 합심해서 지어놓은 이름이 있습니다.
그렇데 막상 태어나고 나서 공식적으로 등록하려고 보니
동생은 돌림자가 아닌 게 좀 마음에 걸리나봐요.
그래서 이제야 돌림자 있는 이름을 같이 고려하고 있다는..
저는 돌림자 없는 남매라 감이 안잡혀서 검색해보니, 의견이 다르더라구요.
돌림자가 있는 편이 좋다 - 가족끼리 연결되는 느낌이다.
없었으면 좋겠다 - 언니/동생의 부속물 같아서 싫다.
경험하신 분들 어떠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돌림자 없이 지은 이름이 좀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2013.06.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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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림자가 마음에 안들면 2세에게 안 쓸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