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 움짤.
1.
어차피 여의도 불꽃 축제는 한화의 이미지 광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화의 브랜드가 도배되어 있는 행사죠. 그럼 그것으로 만족하지, 왜 불꽃쇼 중간에 두 번이나 구질구질한 광고를 넣냐고요. 이번 한국 것 정말 별로였어요. 크고 요란하기만 하고, 촌스럽기 짝이 없는 데다가...
2.
라디오 플라이어 웨건이 참 예쁜 장난감인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단지 제가 쓸 일은 없죠. 오로지 아기 크기의 인간이나 다른 생명체가 있어야 놀 수 있는 장난감. 토이저러스에서 구경하다가 왔어요. 근데 암만 생각해도 웃기는 이름. 소문에 따르면 회사사장이 라디오와 비행기를 좋아했다고. 50년대에 만들어졌다면 텔레비전 로켓이 되었을까요.
3.
백령도식 냉면? 저건 뭐죠?
4.
신촌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팔고 왔어요. 근데 이 사람들은 책을 팔러오면 '매입'하러왔냐고 물어요. 거꾸로잖아요.
5.
다이소에 실리콘 아이스 트레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포기하고 그냥 왔어요. 인터넷으로 검색 중. 귀여운 것들이 많군요. 솔직히 제가 사고 싶은 건 이것. 한 솔로는 냉동해야 제맛.
http://global.rakuten.com/ko/store/cinemacollection/item/ktb-893584/
6.
애니팡이 왜 인기인지 말해주세요. 어차피 전 안 하겠지만.
7.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