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23:30
일본 가가와현의 옛지명이 가누끼라고 하죠 우동으로 유명했다해서 가누끼 우동이라고 하네요.
맛있게 보이는 가누끼 우동이 여러가지
이거 아무리봐도 별 맛이 없을거 같은데 대단히 인기가 있는 우동이군요.
빈그릇에 날 달걀을 하나 깨서 넣고 계란이 익을 만큼 끓는 국수를 건져넣어 한번 저어서 주네요 간장을 타서 먹나봐요.
그런데 대단한게 젓가락으로 끓는 국수를 건져 맨손으로 재빨리 알맞게 잘라 담네요 가위로 잘라도 될텐데 많은 손님걸 만들려면 그게 최고의 방법 같긴 합니다.
역시 우동은 면발이 생명인가봐요 대단한 정성으로 만드는군요.
주인이 이걸 하게된 계기가 전에 동네 사람이 우동 먹으러 올 때 꼭 계란을 하나씩 가져와 넣어서 먹는걸 보고 시작했다고.
또 저곳은 좋은 계란이 나는걸로 유명한가봐요.
2012.10.01 23:44
2012.10.02 00:03
2012.10.02 00:24
2012.10.02 00:28
2012.10.02 00:52
국물이며 고명이며 모두 심심해도 입안에서 쫄깃 탱탱한 면발만으로도 우동은 그 소명을 다 한게죠.
가가와 우동순례도 언넝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