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8 19:43
두 녀석 모두..
어제는 12시간 동안 감금되었다 풀려났고
오늘부터는 저녁에 집안을 싸돌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장실문을 드디어 달았거든요!
농가주택이라는 게 생각보다... 손 댈 일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유독 제주의 농가주택은 창문이 많습니다.
창문도 엄청 큽니다. 방마다 엄청 큰 창문이 있고 커다란 미닫이 문이 있고 부엌에도 커다란 미닫이 샷시가 있고 거실에도 있고 화장실에도 있고!!!
문이 없는 곳은 정작.. 화장실.. -_-;;;
요즘 제주에 게스트하우스들이 엄청 생겨나고 있는데 그 과정이 카페나 블로그로 꾸준히 올라오는 걸 보니
다들 대단하단 생각만 듭니다. 저는.. 그렇게 못할 거 같아요. @_@;;;;
애초에 게스트하우스는 생각을 안 했습니다만.. 이제는 하고 싶어도 못할 것 같아요.
그분들만큼 할 기운도 능력도 없어요.. 그냥 전.. 근처에서 벤또나 반찬가게를 할까... 하는...
2012.05.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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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8:18
게스트하우스라니 첨 들어보네요. 신기방기!! @.@! 가게 여시면 꼭 알려주세요~ 제주 여행가면 들러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