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권가야의 해와 달..

 

좀 아까운 작품이에요. 원래는 좀 길어졌을 작품인데 무슨 사정으로 대충 마무리 짓고 말았죠..

 

주인공의 연애질이 재밌었어요. 좀 지독했지만..

 

2.

 

 

듣기 괜찮지만, 제 취향이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할만한 노래에요.

 

그래도 추억이 담긴 노래라 좀 그렇네요.

 

 

3. 듣기론... 박용하의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 망했고 그 빚을 박용하가 7년간 갚았다고 들었어요.

 

아마 거꾸로 그 빚이 박용하를 움직인 힘이었겠죠. 가족 내의 스트레스가 있었을 것도 떠올릴 수 있어요.

 

빚은 다 갚고, 이제 잘 지내보려는데 아버지가 암 말기면...

 

자신이 애써온 시간들이 전부 무너져내리는 일이었겠죠. 앞으로 나아갈 힘도 별로 없었을거에요.

 

충동적이라고 하지만, 사건 이전에 수없이 괴로워하고 있었을 박용하가 안됐네요.

 

뭐 제 억측일지도 모릅니다만..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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