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9금 미만으로요. ㅎㅎ;;

 

 

퇴근하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아직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두 명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손 잡는데 어쩌구 스탠딩 공연보러 가서 백허그 해주는데 저쩌구 꺅- 이러는데

 

저는 더 듣고 있기가 괴로워서(................) 이어폰을 끼고 때마침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남자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스킨쉽은 뭐지? 하고요.

 

어젠가 오유에서 머리 쓰다듬어 주는 게 무슨 의미냐는 글 캡춰한 것도 떠올랐거든요.

 

케바케가 진리겠지만

 

왜 보통 여자들이 손 잡는 거나, 백허그, 머리 쓰다듬어 주는 스킨쉽을 선호한다고 이야기 하듯이

 

남자들도 선호할만한 스킨쉽이 있을 것 같은데, 이건 들어보지 못한 것 같거든요.

 

롱롱 타임 어 고 소싯적 남자친구도 그런 이야기 혹은 반응을 보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써 먹을 사람이 없긴 합니다만...그냥 궁금해요...................................(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82
126680 [넷플릭스바낭] 그 시절 드물었던 국산 호러 수작, '알 포인트'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4.07.12 436
126679 R.I.P. Shelley Duvall (1949-2024) [7] 상수 2024.07.12 277
126678 기억력 관련 충격/치매 [6] 김전일 2024.07.11 383
126677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catgotmy 2024.07.11 148
12667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4.07.11 382
126675 (노스포) [탈주]의 구교환을 보고 Sonny 2024.07.11 314
126674 프레임드 #853 [2] Lunagazer 2024.07.11 81
126673 바낭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디라서 온 것이며 누구에게 말함으로서 나를 증명하는가 [5] 상수 2024.07.11 284
126672 [넷플릭스바낭] 그래서 봤습니다. 미쿡판 올가미, '블러드라인' 잡담이요 [10] 로이배티 2024.07.11 343
126671 동대문에 갔다가 외국인을 보고 catgotmy 2024.07.10 232
126670 프레임드 #852 [4] Lunagazer 2024.07.10 53
126669 '애플 뮤직'의 오랜 유저가 뉴진스 팬이 되면 겪게 되는 일 soboo 2024.07.10 316
126668 (스포) 태풍클럽 [2] Sonny 2024.07.10 245
126667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의 솔로 공연들을 보고 - 1 Sonny 2024.07.10 221
126666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의 솔로 공연들을 보고 - 2 Sonny 2024.07.10 181
126665 하니의 푸른 산호초, 재현과 인용의 문제 Sonny 2024.07.10 213
126664 하니의 푸른 산호초와 '일뽕' Sonny 2024.07.10 274
126663 한국의 알콜중독자들 성시경, 신동엽 [4] catgotmy 2024.07.10 478
126662 [넷플릭스바낭] '올가미'를 이제사 봤습니다. [25] 로이배티 2024.07.10 579
126661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 2 한국포스터 + 예고편 추가 [2] 상수 2024.07.09 3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