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8 10:12
(트루먼쇼 스포주의)
psm - 풍사모(풍월량을 사냥하는 모임)
아프리카티비bj 풍월량님이 랭점 700까지 간적도 있었는데
실버를 거쳐서 오늘 새벽에 구백몇십판만에 금장이 되었습니다.
시청자의 디스와(격려도 많음) 팀동료의 디스를 버텨가며
거의 매일 승급전에 강등을 하면서 왔다갔다 하다가
어제 금장 승급전을 했는데 솔직히 못올라갈것 같았지만 올라가시더군요.
팀운은 운이지만 그런 운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풍월량님의 덕인것 같습니다.
금장에 올라가고 좋으면서도 허무하고
이게 뭐라고 하시는데, 그 기분 알것 같았습니다.
풍월량님의 롤 드라마 잘봤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4527926
2013.06.28 10:35
2013.06.28 10:41
2013.06.28 14:09
보통 다들 팀탓을 한다지만, 제 나름 변명이 있다면 욕설이나, 던지기를 잘안하고 게임당 데스도 적은 편이고 와드도 꼬박꼬박 잘박음에도 이모양이라는거겠죠.
역시 등급을 올리려면 캐리를 해야하고, 매라급이 아니라면 서폿이 아니라 미드나 탑을 해야하는가.
하지만 캐리를 하려면 선픽전쟁에 끼어들어야하고, 그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 또 트롤이 생겨나겠죠. 아...이 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