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결과와는 별개로 이미 접었는데요.

 

접은 이유는 eu가 지겨워서요. 모든 포지션을 어느정도는 할수있는데

 

계속 패턴화된 플레이를 하는게 지겹습니다.

 

조합이라도 참신하면 마구잡이 싸움이 되더라도 웃길텐데 말이죠.

 

이겨도 재미없어서 다른 조합을 해보려고 해도, 욕이나 먹고

 

eu와 연관있는, 선픽을 외쳐대는 문화와 그걸 인정하는 분위기도 짜증나고(포지션마다 인기가 다르죠.)

 

그래서 접었습니다.

 

프리스타일에서 전직 전의 3 포드를 하면 웃겼습니다. 상대팀 센터가 싫어해서 경기를 잘 안받아주지만

 

받아주면 재밌었죠. 지더라도 웃기고, 이길때도 있구요.

 

시스템상 닷지페널티가 없고 포지션을 골라갈수 있으니 가능했던 조합이지만..

 

 

eu스타일에서 벗어나면 선픽이란건 의미없는얘기죠.

 

하나의 스타일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에 선픽이 의미가 있습니다.

 

적당히 맞춰갈만한 부분이 있지만, eu만을 고집하는건 도를 넘은것 같네요.

 

게임 수명을 갉아먹을겁니다.

 

과도한 경쟁과 불합리를 묵인하는 예의의 오묘한 조합.

 

 

 

 

 

 

 

 

 

뭐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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