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4편의 따끈따끈한 새로운 예고편.

지난번 공개된 예고편보다 기대치를 더 올려줍니다.
영화 예고편 보고 두근두근하기는 정말 오래간만.



예고편 보고 웃었던 대사 하나:


"듀이, 무슨 일이야?"

"공개하면 안되는 정보거든."

"인터넷에 쫙 깔렸는데?"




하지만 정말 대박은 이거:


"이제 마지막 질문이다. 획기적이었던 리메이크 하나만 대봐."

"할로윈, 텍사스 전기톱, 새벽의 저주, 힐즈 아이즈, 
아미티빌 호러, 블랙 크리스마스, 하우스 오브 왁스, 
프롬 나이트, 블러디 발렌타인… 이거 중에 맞는 거 있어?"

"전부 꽝이거든!"


아아, 고스트 페이스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새벽의 저주 리메이크는 상업영화로서 꽤 괜찮긴 했다구.


사실 출연진 중에서 가장 기대 안되었던 사람이 헤이든 파네티어(히어로즈의 치어리더!)였는데, 
이번 예고편을 보니 의외로 영화를 가장 "살리는" 캐릭터일 듯 합니다. 
1편의 드류 배리모어도 연상되는군요. (비중은 그보다도 훨씬 높을 듯 하지만.)





p.s.
예고편 중간에 아이폰 벨소리 때문에 전화 온 줄 알았음.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5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34
283 R. I. P. Maximilian Schell [5] Q 2014.02.02 1662
282 혹시 Paramore 좋아하시는 분.. 콘서트 소감. [2] 헐렁 2010.10.21 1675
281 모두들 좀 날카로우신 것 같아요. [2] niner 2011.03.15 1676
280 [J-pop] DEEN을 아시나요? (모르면 말고...가 아니고) [12] 이인 2011.07.05 1680
279 올해의 GOTY는 역시나 예상대로 흘러가는군요. [9] ACl 2011.12.12 1682
278 어제 이 배우의 탄신일이었네요! [2] miho 2012.02.23 1686
277 [영상] 브라운 아이드 걸스 4집 타이틀 곡 "식스 센스" 티저 [4] espiritu 2011.09.21 1696
276 김훈의 ≪칼의 노래≫ 감상평. [1] 우잘라 2011.06.20 1697
275 [회사듀숲] 관심이 없는거니, 멍청한거니... [6] 가라 2012.04.05 1717
274 [Man of Steel] 예고편 [13] Q 2012.12.13 1721
273 father [5] 필수요소 2010.11.11 1724
» 기대치를 올려주는 스크림 4 새로운 예고편 [17] mithrandir 2011.01.16 1727
271 exid 결국 멜론 1위 찍었군요. +오늘자 주간아이돌 출연 영상 [1] 자본주의의돼지 2014.12.24 1735
270 금요일 오후의 Baby Blues... 조성용 2010.09.17 1747
269 이 처자 불후의 명곡2에 나왔으면 하네요. 자본주의의돼지 2013.04.01 1747
268 [바낭] 여러가지 잡담-- 기타, 짤방은 거대 파스타 사진 [5] Q 2013.04.16 1750
267 오늘이 그 분이 오시는 날이군요.. [1] 불가사랑 2011.05.09 1763
266 오늘내일 UMF 입니다. [6] 불가사랑 2012.08.03 1763
265 구글+가 쓰는 사람은 적어도 SNS 시스템으로는 갑이네요. [7] 나나당당 2012.12.22 1782
264 난 고향으로 가겠어 [5] 가끔영화 2010.08.14 17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