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1 10:27
2014.04.21 10:28
2014.04.21 10:29
퍼거슨옹은 SNS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집안에서 골을 넣으실듯 합니다.
2014.04.21 10:31
아빠랑 손잡고 브라질 월드컵 보러 고고싱
2014.04.21 10:31
이렇게 고마울 데가
2014.04.21 10:51
2014.04.21 10:34
2014.04.21 10:35
2014.04.21 10:36
너~~~~무나 예상되었던 바보의행태를 보여주니까 밉지도 않네요. 그래 넌 원래 그랬지. 그걸 숨길만큼 위선적이진 않아서 다행이다.
2014.04.21 10:36
'막내 아들이 철이 없어서 죄송..' 이라는데,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른이군요. 철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닐텐데.
2014.04.21 10:37
...답없
2014.04.21 10:44
철이 없어서 그랬다는 변명 자체는 신빙성 있게 들리는군요.
아마도 평소에 집안 어른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대로 마인드가 형성되어 있을테고,
철이 들었다면 그런 마인드가 아버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숙지하고 함부로 자기 생각을 입밖에 내진 않았을테죠
철이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4.04.21 10:47
머리통에 뭐는 잡다하게 들어가 아는 척은 하고 싶고 철은 없고 뭐 그렇군요. 아름다운 가정교육
2014.04.21 10:45
저것은 해로운 책이다...
2014.04.21 10:45
누가 살아있었으면 재떨이 날아갔을거야 여하튼 고맙다 큰 도움이 될거야
2014.04.21 10:57
효자네요. 아빠가 시장 당선되면 고생할까봐 그런가봅니다.
2014.04.21 10:58
2014.04.21 11:00
2014.04.21 11:19
재수중이라는데요. 스트레스가 많았나봅니다.
2014.04.21 11:02
이제 갓 고등학생 졸업했다는 인간이 '니즈'라는 용어를 쓰는 것도 한편으로는 웃겨요.
2014.04.21 11:02
눈치없이 고마운 사람입니다그려.
2014.04.21 11:13
이렇게 팀킬하기도 힘든데 늦둥이라서 마냥 예뻐했나봅니다.
2014.04.21 11:19
서울 시민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잘 된 일이네요.
길이 빛날 업적입니다.
2014.04.21 11:20
아빠, 할아버지처럼 왜 쓸데없는데 헛돈 쓸려 그래, 그냥 우리 물려줘..
2014.04.21 11:23
애비는 수백억 손실 감수하고 플로팅도크 지원한다고 이미지 상승을 꾀했건만 아들새끼가 키보드질로 한방에 날려먹는걸 보니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2014.04.21 11:35
그간 풍문으로 들어온 정몽준 회장의 성격으로 볼때 집에서 엄청 맞고 있진 않을지 걱정도 되긴 하네요.
2014.04.21 11:53
아이고 도련님 오늘 저녁에 회장님 1,2번 아이언이 고생 좀 하겠네요.
2014.04.21 11:55
2014.04.21 12:01
2014.04.21 12:16
2014.04.21 12:34
니즈 라는 말을 쓰는 걸 보니 유학파 정치학과 출신의 정몽준의 평소 생각과 어휘구사가 아들의 손가락을 통해서 드러나는 군요.
집에서 저런 식의 대화를 나누고 있겠죠. 일베충 집안이었어. 현대가 정몽준의 사후에도 존경받는 기업이긴 글러먹은 것 같네요.
2014.04.21 12:49
2014.04.21 13:25
니즈가 일베용어가 아니라 유학파들이 사용한다는 의미였고, 실종자 가족들을 미개하게 보는 사고가 일베마인드라는 의미였습니다.
2014.04.21 13:31
2014.04.21 13:40
전 '니즈' 타령하길래 경영학이나 마케팅 배운 친구인 줄 알았어요;;;
하긴 경영학과를 보내려고는 하겠네요.
2014.04.21 14:03
2014.04.21 14:08
문제는 저 친구가 실종자 가족이 흥분한 상태를 가지고 미개하다 했으니 말입니다..
2014.04.21 14:11
자기 아빠가 정치 그만하길 간절히 바라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