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낭) 메이크업은 직장인의 필수?

2013.04.09 19:09

daisy 조회 수:3788

가끔 회사에 세수를 안하고 갈 때가 있어요(이는 닦는답니다)
피곤하거나 전날 야근야근시.. 혹은 지각시..

근데 사람들이 잘 몰라요.
그렇다고 화장하면 아느냐..
그거도 잘 몰라요 ;;
색조를 하지 않으면 전혀 못알아보는 것 같아요.

이런 처지다 보니 화장에 대한 열망은 커녕 세수도 안하고 가고!
게다가 너무 편해요!! 세수따위!! 네 저 게으른거 맞습니다.

화장이 너무 연한거 아니냐고요. 그래도 나름 베이직 4단계 (토너에서 파데)는 밟아 주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천연미녀일리도 없지만요

물어보면 상태 좋다-별로다 정도로 인식하는거 같긴 해요.

해결책 하나 골라주세요

1. 현재를 즐겨라. 얼마나 편해? 적당히 살아~
2. 메이크업을 좀더 티나게 하면 어때?
3. 양심껏 세수는 좀 하고 다녀라!
4. 얼굴은 내 이력. 최선을 다해야지!


바낭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러우니 이따 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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